2015년에 시작된 HeRo(해로)는 ‘우리는 어디서 어떻게 늙어가는가?’라는 물음에 대한 코멘트에서 출발했다. 해답은 늘 사람이었다. 그야말로 이국땅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도움활동의 필요성으로 귀결되었다. 의 입술로 연재를 시작하지만,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재독 동포들의 목소리를 그릇에 담으려 한다. 이 글이 고단한 삶의 여정을 걷는 이들에게 도움의 입구가 되길 바란다. (필자 주)
특별 연재]해로 (Kultursensible Altenhilfe HeRo e.V.)
52회: 당신들이 대한민국의 어머니입니다 고국을 떠나 외롭게 사시는 어르신들을 섬기는 사단법인 해로의 “존탁스 카페”에서는 일요일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