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유럽본부 ‘안전 여행을 위한 아시아나항공 방역조치’ 발표

– 안전한 항공여행을 위해 탑승 시 그리고 기내에서 철저한 방역조치를 시행중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프랑크푸르트 노선 승객들의 불안을 덜어주고 보다 안전한 항공여행을 위해 탑승 시 그리고 기내에서 철저한 방역조치를 시행중이다.

아시아나항공 유럽본부(본부장 기철)가 발표한 ‘안전 여행을 위한 아시아나항공 방역조치’에 따르면 탑승 수속이나 비행기 탑승 전 발열 체크 등 검사와 함께 기내 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 가능한 모든 안전조치를 통하여 탑승객의 건강 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탑승 전 발열 체크에서 체온이 섭씨 37.5도 이상이면 다른 탑승객을 위하여 탑승을 금지시키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프랑크푸르트 노선에 운영하는 A350 기종은 아시아나가 보유하고 있는 가장 최신 기종으로, 기내에서는 헤파필터가 장착된 공기순환 시스템에 의해 가열 멸균된 청정한 공기가 기내로 2~3분마다 환기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신문, 잡지 등 라운지 독서물 서비스는 중단 중이다.

프랑크푸르트지점 관계자는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투입되는 전 항공기는 적어도 주 1회 살균 소속을 실시하고 의심증상 승객 탑승이 확인된 경우, 즉시 해당 항공기 전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며 “비행기 천장, 바닥을 포함하여 손잡이, 팔걸이 등 승객의 손이 닿을 수 있는 모든 부분을 소독한 후 충분한 환기를 거쳐 운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내식도 생산 직원의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위생 절차를 준수하여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아시아나는 승객과 승무원의 안전을 위해 비행 중 식사시간을 제외하고는 상시 마스크 또는 안면 가리개를 착용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방역조치에 대해서는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년 7월 17일, 1179호 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