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회의 온라인 화상 운영회의가 열려

-전세계를 리드하는 국가의 해외 자문위원으로서 긍지 가져야-

지난 5월 13일 오전 11시(독일기준) 민주평통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회의(의장 박종범)는 온라인 화상회의로 지역회의 운영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 사회를 맡은 김봉재 간사는 시차에도 불구하고 각 지역에서 임원들 전원이 참가하여 대단한 열의를 보여주심에 감사를 전한다며 성원보고를 하였다.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박종범의장은 개회사에서 “민주평통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회의 소속 스페인협의회에서 마스크와 방역물품을 현지 경찰서와 관공서에 지원하였고, 블라디보스톡에서도 코로나 예방 물품을 고려 한글학교에 전달하였다” 며, “이러한 모금운동의 실천은 통일 자문위원들의 영향력을 강화시키고 실질적으로 통일에 대한 우호적인 현지여론을 조성하는데 커다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고 전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코로나이후 전세계를 리더하는 국가가 되었으며, 대한민국 민족의 우수성, 앞서가는 선진의 모습을 함께 느끼면서, 이제 하나 남은 우리의 과제인 남북간의 평화공존과 더불어 종국적인 통일이 이뤄졌을 때, 전 세계에서 우리가 차지하는 영향이 얼마나 클지 짐작할 수 있을 것 같다.” 고 언급했다.

또, “그런 뜻에서 해외에 있는 자문위원들은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우리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또 주위를 보면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더 나아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 끊임없는 노력을 전진하며, 통일에 대한 의지를 펼쳐 나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기자 북유럽협의회장은 “유럽내 코로나19 감염자가 100만명, 사망자 10만여명이 넘었는데, 최근 들어 유럽 내 확진자가 둔화되고 6월 15일부터 유럽 국경의 문을 연다고 하니 그 동안 취소됐던 행사들이나 사업들이 천천히 전개될 것으로 믿는다.” 고 말했다.

또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에 대한 집념이 모이기가 힘든 상황에서도 여러분들로하여금 화상회의로 모이게 한 원동력이 되었다” 며, “비디오영상을 통해 안부를 묻고 우리의 통일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기회인 것 같다“고 했다.

이어진 각 협의회장, 지회장, 간사 및 지역회의 각 분과위원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임원들은 “비록 대면 회의는 할 수 없지만 우리 모두가 지혜를 모아 새로운 각오로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화상회의로도 역량결집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고 의지를 다지며 힘을 모을 수 있다”고 전했다.

지역회의 운영위원회 각 협의회(지회)별 안건 및 의견 개진도 이어졌다.

영국 장도순 협의회장은 “코로나-19가 전세계를 긴장시키고 경제와 자유를 제한하는 상황에서도 의미 있었던 일은 한인 단체장들과 힘을 합해 한인들이 많이 다니는 병원에 성금을 한 일이다” 며 “향후에도 통일공감 사업을 펼쳐 나가는데 이와 같은 공공 외교적 활동을 지속할 예정” 이라고 했다.

박종범 부의장은 오는 6월에 개최할 예정이었던 정세현 수석부의장 강연회를 연기하고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강연회를 개최하는 방법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훈포상 및 대통령 포상 추천, 원코리아 노래와 함께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회의 모든 자문위원들이 참여하는 유튜브 영상 제작을 준비 중이라는 점 등의 공지사항이 있었고, 마지막으로 모든 참석자들이 통일 노래를 함께 부르면서 운영회의를 마쳤다.

박은경기자 ekay03@naver.com

2020년 5월 22일 , 1172호 1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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