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독일대사관 본분관, 2020년도 국경일 행사 개최

주독일대사관 본분관은 2020 국경일 행사를 10월 2일 공관 청사에서 개최하였다. 금년도 국경일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당지 주요 동포단체장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금년도 국경일 행사에서는 K-tube 동영상 콘테스트 및 한국어 말하기대회 최우수상 작품, 가야금 및 현악 3중주 축하 공연 영상을 함께 선보였다. 주요 참석자로는 Dirk Wedel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NRW) 법무차관(화상 축사), 라이너 쉘러 NRW주 독한협회장, 정성규 재독한인총연합회 수석부회장 겸 본 한인회장, 최광섭 재독글뤽아우프회장, 문정균 재독한인간호협회장, 김용길 쾰른 한인회장, 정운숙 뒤셀도르프 한인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두영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최근 코로나 사태가 다시 확산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우려가 크다고 하고, 우리 동포 사회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그간의 유대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어려움도 잘 이겨 나가기를 당부하였다.

이어, 독일 통일 30주년을 맞아 한-독 양국 간 활발한 고위급 교류가 이어지고 있으며,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등 관할 지역과의 협력도 강화되고 있다고 하며, 아헨특구 한독기술협력센터 설립, 유엔기후변화협약기구(UNFCCC) 및 국제에너지재생기구(IRENA) 등과의 2020 신재생에너지포럼 공동 개최 등 다각적인 노력을 소개하였다.

공공외교 분야에서도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한국어 말하기 대회, K-tube 동영상 콘테스트 등을 온라인으로 개최하였고, 11월에는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일환의 공연 행사도 개최할 예정임을 밝혔다.

Dirk Wedel NRW주 법무차관은 한국과 NRW주 간 경제협력이 지속적으로 증대하고 있으며, 특히, 생명공학, 의료기술, 로봇, 인공지능 등과 같은 하이테크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최근 NRW 주정부는 한-독 기술협력센터 개소 등 한국의 중소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바, NRW주의 유럽 시장에의 접근성 등 우수한 연구개발 환경은 양국 기업들이 기술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데 있어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한국은 우수한 코로나사태 대처능력으로 타국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으며, 그린뉴딜 정책 채택 등 NRW주와 지속가능성 이슈 등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였다.

한편 주본분관은 금번 국경일 계기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 재독한인간호협회, 재독한인장애인협회 3개 단체의 고령층 및 장애인 동포 대상으로 필터 교체형 마스크 400매를 지원하였다.

부대행사 등을 포함한 금년도 국경일 행사 주요 영상을 본분관 홈페이지 및 SNS에 게재할 예정이다.

1190호 8면, 2020년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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