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한인회장단협의회 소속 12지역에 KF94 마스크 전달

비스바덴. 남부한인회장단협의회(회장 최영근)는 1월 21일 남부한인회장단협의회 소속 12개 쟈역에 한인회에 KF94 마스크를 우편으로 전달하였다. 남부한인회장단협의회 소속 지역은 다름슈타트 마인츠, 뮌헨, 보덴제, 비스바덴, 아욱스부르크, 슈투트가르트, 자알란트, 프랑크푸르트, 프랑켄, 칼스루에, 하이델베르크 지역이다.

지난 1월 19일 독일 정부의 방역대책 가운데 마스크착용 의무도 포함데 이번 KF 94 마스크 지원은 남부지역 한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부한인회장단협의회는 1990년 결성되어, 2년마다 정기총회를 개최, 회장 선출과 더불어 남부지역 12개 한인회의 전반적인 현안을 논의하고, 또한 매년 프랑크푸릍총영사배 배구대회를 개최하여 남부지역 한인들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최영근 남부한인회장단협의회 회장은 교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도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과 긴밀한 협조 속에 남부지역 한인들의 현안 해결과 위상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편집실)

1204호 10면, 2021년 1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