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바덴한인회, 취약계층 회원에게 마스크 및 생필품 전달

비스바덴. 비스바덴한인회(회장: 최영근)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비스바덴 한인회 회원들에게 마스크를 비롯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우편으로 발송된 생필품 소포는 마스크 및 쌀, 떡국 떡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되었다.

비스바덴 한인회는 1세대인 파독 광부와 간호사뿐만 아니라, 유학생, 상사 주재원, 자영업 등 다양한 동기로 정착한 젊은 세대들도 다수 거주하며, 한인사회 구성변화가 잘 나타나고 있는 대표적인 한인회이다.

이번에 생필품을 전달받은 비스바덴 회원들은 큰 고마움을 표했으며, 특히 한인회 활동에 깊은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젊은 회원들에게는 한인회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최영근 회장은 설날을 앞둔 시점에서 어려운 회원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배가되었다며, 생필품을 수령한 회원들의 감사 전화가 끊이지 않는다며, 이번 생필품 전달이 비스바덴한인회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였다는 점을 밝혔다.

비스바덴의 전통적으로 11월 말 송년회 겸 문화잔치, 그리고 설날에는 “떡국 나누기” 모임을 개최해 왔으나, 올 겨울에는 코로나 19로 모두가 모이는 행사는 치르지 못했다. 그러니 이번 생필품 전달은 회원들에게 서로에 대한 배려를 통한 기쁨으로 다가왔다. (편집실)

1205호 8면, 2021년 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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