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프랑트푸르트총영사관,
‘독일에서 자리잡고 살기 – 세무상식 편’ 행사 개최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은 우리 동포들의 권익 증진 및 성공적인 독일사회 정착 지원을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통해 매월 특정 주제를 정해 전문가의 의견과 조언을 듣고, 참석자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들에 대해 서로 대화하는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지난 4월과 5월 프랑크푸르트 경찰청 담당자의 독일 도로 및 교통 법규 안내, 6월 호흐 타우누스(Hoch Taunus)지역 외국인청 부청장의 체류허가, 7월 노동법 전문 변호사의 직장 내 부당 처우 및 불법 해고 대응 관련 강연에 이어 ‘독일 진출 한국 기업 및 한인 개인 사업가을 위한 세무상식’을 주제로 하는 행사가 지난 9.29(수) 한국 기업 및 재독 한인 사업가의 관심과 참여하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독일 내 회사법 및 세법 분야를 전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병구 회계사(FIDELIS Accounting GmbH)가 발표자로 참석하여 △ 독일 진출 한국기업 및 재독 개인·법인 사업자의 법적 형태 △ 각 법적형태 별 세제 지원 및 절세 방안 △ 사단법인에 대한 회계 및 세무 규정 △ 코로나19 상황 하 개인연말정산 및 재택근무에 따른 소득공제 요건 등 기업 및 동포 사업가로부터 사전에 접수된 질의와 주요 관심 사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였다.

총영사관은 주요 발표 및 질의 내용을 정리하여 공관 홈페이지 등에 게시함으로써 독일에 진출한 한국 기업 및 재독 개인·법인 사업자들의 독일 세법에 대한 이해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