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 관련 일문일답

: 유권자 등록 관련

선거권이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으로서 만 18세(2022.3.9.기준) 이상인 사람입니다. 따라서 2004년 3월 10일 태어난 사람을 포함하여 그 전에 태어난 사람이 해당됩니다.

선거때마다 유권자 등록을 꼭 해야 하나요?

국외부재자(국내에 주민등록이 있는 사람)는 선거때마다 유권자등록을 하여야 하고, 재외선거인(국내에 주민등록이 없는 사람)은 영구명부에 기재되어 있다면 할 필요가 없으나, 기재되어 있지 않다면 유권자등록을 하여야 합니다.

언제까지 유권자 등록을 해야 하나요?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2022년 1월 8일까지 등록하여야 합니다.

어디에 가서 유권자 등록하면 되나요?

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11층에서 신청하거나, 인터넷 사이트 https://ova.nec.go.kr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고‧신청서를 작성하셔서 공관 주소(Lyoner Str. 43, 60528 Frankfurt am Main)로 우편으로 보내거나, 신고‧신청서를 스캔하여 전자우편(ovfrankfurt@mofa.go.kr)로 보내셔도 됩니다.

회사 직원들 다수가 각 작성하여 서명한 신고‧신청서를 받아 일괄 스캔하여 나의 전자우편을 이용하여 ovfrankfurt@mofa.go.kr 메일로 보내려고 하는데 가능한가요?

전자우편을 이용하여 신고‧신청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본인 명의의 전자우편 주소로 자신의 신고‧신청서만을 보낼 수 있으며, 타인(가족 포함)의 신고‧신청서는 보낼 수 없습니다.

회사 직원들 다수가 각 작성하여 서명한 신고‧신청서를 받아 공관에 가서 일괄 접수를 하려고 하는데 가능한가요?

국외부재자의 경우 대리 접수가 가능하므로, 그 회사 직원들이 국외부재자인 경우에는 대리하여 접수할 수 있습니다. 반면, 재외선거인의 경우 가족(본인의 배우자, 본인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비속)에 한하여 대리 접수가 가능하므로 접수하는 사람의 가족의 신청서에 한하여 대리 접수할 수 있습니다.

유권자등록용 신고‧신청서는 어디에서 받을 수 있나요?

중앙선관위 재외선거 홈페이지(www.ok.nec.go.kr)의 「자료실」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홈페이지 「뉴스」의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공관에도 신고‧신청 양식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국외부재자와 재외선거인을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국내에 주민등록이 있는지 여부를 기준으로 하여 주민등록이 있다면 국외부재자, 주민등록이 없다면 재외선거인입니다. 따라서 영주권자라 하더라도 국내에 주민등록이 있다면 국외부재자입니다.

재외국민 등록했습니다. 유권자 등록을 또 해야 하나요?

재외국민 등록과 유권자 등록은 서로 별개의 제도입니다. 따라서 재외국민 등록을 하였다 하더라도 유권자 등록을 하여야 투표할 수 있습니다.

영구명부제는 무엇인가요?

재외선거인의 경우 명부에 등재된 사람이 계속적으로 투표에 참여하였다면 유권자등록을 다시 할 필요 없이 지속적으로 명부에 등재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다만 명부에 등재된 후 2회 이상 계속하여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다면 명부에서 삭제되므로 다시 유권자등록을 하여야 합니다. 따라서 지난 제21대 국선(2020년)시 재외선거인으로 등록한 사람은 이번에 다시 유권자등록 하지 않아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지난 국선 때 재외선거인이었는데 그 사이 주민등록을 하여 국외부재자로 신분이 변경되었습니다. 유권자 등록을 새로 하여야 하나요?

영구명부는 재외선거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제도입니다. 따라서 주민등록을 하였다면 국외부재자 신분으로 유권자 등록을 새로 하여야 합니다.

본인이 이미 영구명부에 등재되어 있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유권자등록 홈페이지(https://ova.nec.go.kr)에서 필요한 개인 정보를 입력하면 영구명부 등재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권 유효기간이 만료되었습니다. 그 여권번호로 유권자 등록할 수 있나요?

접수 당일 유효한 여권의 여권번호로만 유권자 등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효기간이 만료된 여권의 여권번호로는 등록할 수 없습니다.

유권자등록 후 여권 유효기간이 만료되어(또는 여권을 분실하여) 여권을 재발급받았습니다. 유권자 등록을 다시 해야 하나요?

접수시 유효한 여권의 여권번호로 유권자 등록을 한 이상 이후 여권 재발급 등으로 여권번호가 바뀐 경우에도 유권자 등록을 다시 할 필요가 없습니다.

재외선거 신고‧신청을 하여 재외유권자명부에 등재되었는데 한국에 귀국하여 투표할 수 있나요?

재외투표기간 개시일(2022.2.23.)전에 귀국한 국외부재자 또는 재외선거인은 재외투표기간 개시일 전에 귀국한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하여 주소지 또는 최종 주소지(최종 주소지가 없는 사람은 등록기준지)를 관할하는 구‧시‧군 선관위에 신고하면 선거일(2022.3.9.)에 한국에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

: 재외투표 관련

재외투표기간은 언제인가요?

선거일 전 14일부터 선거일 전 9일까지의 기간 중 6일 이내의 기간입니다. 따라서, 이번 선거의 경우 2022. 2. 23. ~ 28.까지입니다.

투표기간에 있는 공휴일에도 투표할 수 있나요?

투표기간에 토요일, 일요일 등 공휴일이 있는 경우 공휴일에도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 투표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투표소는 어디에 설치되나요?

재외투표소는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11층 등 각 공관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투표할 때 신분증이 필요한가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여야 하며, 그 종류는 ① 여권‧주민등록증‧공무원증‧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첩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증명서, 또는 ②사진이 첩부되고 성명과 생년월일이 기재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거류국(독일) 정부가 발행한 증명서입니다.

또한, 재외선거인은 위 신분증 외에도 국적 확인에 필요한 서류 원본을 제시하여야 하며 그 예는 일반적으로 영주권, 비자 등이며, 정확한 내용은 2022년 1월 말까지 공고하게 됩니다.

투표용지는 몇 장인가요?

대통령선거의 투표용지는 한 장입니다.

투표 인증샷을 찍고 싶은데, 기표한 투표지를 찍어도 되나요?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또한 공개된 투표지는 무효가 됩니다. 따라서 인증샷은 투표소 입구 또는 지정된 포토존 등에서 찍는 것이 좋습니다.

기사제공: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1247호 14면, 2021년 12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