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한국 무용페스티벌 2019

KOTID (Korea’s Tanz in Deutschland) – Grenzenlos

너와 나를 나누고, 너희 땅 나의 땅을 나누고, 세대를 나누는 척박한 이 시대. 춤의 몸짓으로 이 척박한 시대에 하나가 되길 소망하는 제 3회 OTID페스티벌이 Gallus Theater에서 개최된다.관객들은 3일 동안 개최되는 페스티벌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한국 무용수와 안무가들의 파워를 감상할 수 있다.

특별히 올해 KOTID 페스티벌은 ‘Grenzenlos’ 라는 주제와 함께 첫날은 한국의 움직임의 뿌리가 되는 한국 전통 무용을 선보이고, 둘째 날에는 코티드가 초이스한 영댄서들의 무대로 젊은 세대와의 교류를, 그리고 마지막 무용이 타장르 예술과 협업하는 다양한 무대로 관객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각 날의 무대가 갖는 Grenzenlos의 의미를 찾게 되고, 춤을 통해 하나가 되는 시간을 만나 볼 수 있다.

KOTID 페스티벌의 목적과 의미는 춤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다문화 미래 세대를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 선보이는 김진희, 임선영, 배정윤 안무가의 세 작품들은 특별히 무용 예술안에서만 국한 되지 않고, 다른 장르의 예술과 함께 접목시켜 예술이 갖는 가능성의 폭을 넓히고, 예술의 가치를 더욱 높개 한다.

김진희 안무가의 Human Line의 작품은 이응노 화가의 작품과 함께 접목 시켜 미술에서 파생되는 예술적 가치를 무용과 연결 시켰다. 임선영 안무가는 기타리스트 최정우와 함께 작업함으로서 떼려야 뗄 수 없는 무용과 음악과의 관계를 한 무대에서 보여주고 있으며, 공간 설치가 전우연씨와 함께 작업하는 배정윤 안무가의 작품은 공간에서 펼쳐지는 예술의 미를 무용과 함께 보여주고 있다.

작년까지 페스티벌의 취지와 목적이 독일 및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무용수들을 한자리에 초대하여 무용의 가치를 보여주고, 한국 무용계의 위상을 보여주는데에 집중했다면, 올해부터는 한국 무용수뿐만 아니라, 독일 무용수들과 다른 나라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이 함꼐 모여 예술 교류의 장을 개척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또한 다음과 같은 효과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첫째, 한국 무용계의 위상제고이다. 

한국과 독일 현역에서 안무가와 무용수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을 초청하여 20세기 춤의 본고장인 독일에 한국 무용계의 파워를 보이고, 독일 무용대학과 무용학교에서 수학하고 있는 한국 젊은 댄서들에게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세계로 뻗어 나가는 한국 무용계의 미래를 한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를 갖는 것이다.

 

두 번째로는 무용 대중화이다 

다른 예술장르에 비해 대중성이 부족한 무용 공연을 Gala형식으로 진행함으로써 다양한 작품들과 무용수들을 보는 재미가 있어 무용이 더 이상 어렵거나 생소하게 느껴지지 않도록 하고자 한다.

또한 장르의 구분이 없이 진행되는 코티드 페스티벌은 순수 무용과 실용무용을 한자리에서 볼수 있는 자리로 한 층 더 쉽고 대중적으로 다가 설수 있는 페스티벌로 만들고자 한다.

 

세 번째로는 재독 무용수와 안무가들의 축제로 준비하였다는 점이다. 

KOTID 운영위원회는 페스티발을 주최 함으로써 각각 독일 및 유럽 전 지역에서 흩어져 활동하고 있는 무용수들과 안무가들을 한자리에 모아 서로 영감을 얻고 한국 무용수와 안무가로서 긍지를 갖고 활동 할 수 있도록 응원이 되는 자리로 이번 페스티벌을 마련하였다.

 

네 번째로는 한국 문화 알리기이다. 

KOTID 운영위원회는 지난 2회의 페스티벌 동안 한국무용팀을 한국에서 초청하므로 한국 무용의 모태가 되는 한국의 전통 예술을 독일에 선보였다. 올해 2019년부터 한국 전통 무용가들을 초청하여, 한국의 전통미를 직접적으로 선보이고 알리는 지리를 만들었다.
또한 전통 무용을 직접적으로 선보이는 것 뿐만 아니라, 페스티벌의 둘째날과 셋째날에는 현대무용과 발레가 모태인 독일에 한국 전통 무용을 베이스로 한(사상, 철학, 움직임 등) 무용 작품을 선보이므로 이를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려고 한다.

 

다섯 번째로는 춤을 통한 사회 공동체성 구현이다.

KOTID 페스티벌은 현대사회의 그저 보여 주기 식의 예술을 넘어서서 춤이라는 예술 장르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다문화적인 다음 세대들을 후원하려고 한다.

 

*프로그램*

10월 24일 : Wurzel der Bewegung_한국 전통 무용 공연

(부채춤, 소고춤, 살풀이, 태평무, 산조춤, 진도북춤)

10월 25일 : KOTID’s Choice Young dancer

(프랑크푸르트 예술대학교, 쾰른 예술대학교, 네덜란드 예술대학교 무용과 학생들)

10월 26일 : Grenzenlos _ 무용과 타 .장르 예술과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음악, 미술, 무대장치와의 콜라보레이션)

2019 KOTID (Korea’s Tanz in Deutschland)  –  Grenzenlos 

일시 : 2019년 10월 24일(목) ~ 26일(토)
장소 : Frankfurt Gallus Theater
주최 : KOTID e.V (코티드 페스티발 운영위원회)
Cooperation : Eukatanz und Kultur GmbH
총 연출 및 컨셉 : 모진희

 

⭐윤세희 교수님의 한영숙류 살풀이 워크샵 안내

KOTID 독일 한국 무용 페스티벌 부대 행사로 한영숙류 살풀이 워크샵을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일 시 : 2019년 10월 25일~26일 오전 11시~13시
장 소 : 유카탄츠 스튜디오 (Holzweg 32 61440 Oberursel)
대 상 : 한국 무용을 배워 본 사람 혹은 무용 전공자
비 용 : 2회 60유로 (살풀이 수건 주문 시 10유로 추가)
신청마감 : 2019년 10월 15일까지
문의 및 접수 : 0157 5361 2239혹은 카톡아이디 dancer72

2019년 10월 10일, 1142호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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