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수 아동을 소개 합니다

수년 전, 대한민국 전, 현직 대기업 홍보책임자 모임에서, <전국경제인 연합회 인사이트> 독자 278명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영인 중, 최고의 말을, 누가 했었나? 를 알아보는 설문 조사를 했습니다.

2020년 들어서서 세계 경제가 암울하고, 마이너스 성장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과, 갑작스럽게 지구를 강타한 코로나 19 때문에, 모두 전전긍긍 하며 아우성 치고 있는 이때에, 과거 대한민국의 산업을 주도해 왔었던 재벌 총수들이 평소에 어떤 철학으로 일해 왔었는지를 회고해 보면서, 한줄기 희망의 빛을 발견해 보기를 원합니다.

1위에 당선 된 말은, 고(故) 정주영 현대 그룹명예 회장의 <이봐, 해봤어>입니다. 그가 어려움을 앞두고 주저하는 직원들을 독려할 때 자주 쓰던 말입니다. 2위에는, 1993년 삼성의 이건희 회장이 프랑크푸르트에서 언급한, <마누라, 자식 빼고 다 바꿔라>가 차지했습니다. 3위는 셀러리맨 신화를 쓴,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가 차지했습니다. 4위는 박두병 두산 창업주의 <부끄러운 성공보다 좋은 실패를 택하겠다>가 뽑혔습니다. 5위는 GS회장의 <존경받는 기업이 되어야 한다>가 꼽혔습니다. 6위는, 현대 자동차 정몽구 회장이 말한,<품질은 우리의 자존심이자 기업의 존재 이유다>가 뒤를 이었습니다. 7위에는, 삼성 창업주인 고 이병철 회장이 말한, <나라가 없으면, 삼성은 없어도 좋다> 8위에는 효성 창업주 조흥제 회장의 <몸에 지닌 작은 기술이 천만근의 재산보다 낫다>등의 순위였습니다.

2020년에 들어서면서, 국제정치, 국제경제의 변화의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지면서 언제, 어데서, 무엇이 터질지 모르는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면서 오늘 여기까지 달려왔습니다. 과연, 어떤 생각, 어떤 행동이 개인은 물론, 자기가 속한 나라까지 부강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일까요?

1974년 7월에 독일에 도착한 저는, 근무가 끝난 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추리닝 한 벌을 장만하려고 쇼핑가에 도착했습니다. 그때, 눈에 가장 자주 뜨이고, 가장 멋지게 보이는 추리닝이 있었는데, 상표가 아디다스였습니다. 백화점의 스포츠 코너는 물론, 체육에 관한 것들을 판매하는 가게에는 모두가 아디다스 일색이었습니다. 그러나 가격은 꽤 비싼 편이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아디다스는 그 당시 스포츠계통의 물품으로는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회사였습니다.

그런데, 몇 명의 젊은이가 모여 스포츠 신발 회사를 설립해서 거대그룹 아디다스와 경쟁해 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가족들조차 그 계획이 무모한 짓이라고 말렸습니다. 수없이 많은 아이디어와 좋은 자료들을 책상 위에 내어놓고, 설전을 벌렸지만, 결말은 나지 않았습니다. 그냥 탁상공론으로 끝나버릴 것 같았습니다. 주변의 반대와 가족들의 적극적인 만류 속에서 그날도 김빠진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그 때 누구인가, <오늘은 가부간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좋겠어. 우리 오랫동안 마음에 담고 함께 의논한 것이니, 성공과 실패는 생각하지 말고, 지금 바로 착수해 보기로 하지!>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또 한 친구가 그 말을 받아서,<Just do it! 지금 바로 실행하자!>하고 의견을 내어놓았습니다. 사실, 그들은 좀 지쳐있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아이디어와 새로운 생각들로 가득한 것들을 실행에 옮겨보자는 데에 아무도 반대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생각을 즉시, 실행으로 옮겼습니다. 이 회사가 바로, <나이키>입니다. 나이키는 몇 해 지나지 않아, 아디다스를 밀어내고, 세계에서 가장 큰 신발업체가 되었고, 스포츠용품의 왕으로 등극했습니다.

세상에는 자신의 생각을 행동으로 펴보지 못하고, 그대로 머물러 있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대한민국 경영인의 어록 중에서, 최고로 꼽힌 고 정주영 명예회장이, 불가능 할 것 같은 계획을 세워놓고, 해보자고 하면, <이것은 불가능합니다!>라고 보고하는 중역들에게, <임자, 한 번 해보기나 했어?> 라고 말하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이야기입니다.

하나님께서 온 우주를 창조하시고, 6일째 되는 날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인 자유의지를 주셨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느냐, 마느냐, 는 전적으로 당신이 결정할 사항입니다.

오늘 이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당신의 인생의 여정 속에서 수많은 생각들을 해 보았을 것입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행동으로 옮겨 보십시오!> 주저앉지 마십시오! 지식이란 단지 잠재적인 능력일 뿐입니다. 지식은 실천에 옮길 때, 비로서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성공하는 사람은 자신의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죄 때문에 영원히 멸망당하게 되는 것을 보시고, 당신을 살려주시려고 깊은 생각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의 생각대로, 십자가에 매달려, 당신이 하나님으로부터 용서 받을 수 있는 화목 제사를 준비하셨습니다. 제사에는 반드시 재물이 필요합니다. 하나님 자신이 스스로 화목제물이 되어 십자가에 못이 박히신 것입니다. 그 분의 이름은,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믿음의 사람의 특징은 행동하는 사람입니다. <성경은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말합니다. 나이키를 창설한 젊은이들처럼, 고, 정주영 회장님처럼, 당신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신 예수님처럼, 생각했으면, 행동으로 옮기십시오! 지금 예수님께서 당신을 향하여, 그리고 대한민국을 향하여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Just do it! 지금, 바로 실행하라!> 예수님을 당신의 주인으로 영접하십시오! 그 길만이 살 길입니다.

오늘 소개드리는 장민수 아동은 2014년 9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양육시설에 입소했습니다. 그 이후, 아빠와 엄마 모두 소식이 두절되었습니다. 민수 아동은 2020년 현재 초등학교 2학년이며, 밝고 쾌활한 성격이라, 친구도 많고, 어디가나 인기몰이를 하고 다닙니다.

에너지가 넘치는 민수는, 운동장에서 달리기하는 것을 무척 좋아합니다. 같이 노는 형들과 술래잡기를 해도 절대 잡히지 않을 만큼 빠르고 민첩합니다. 책임감도 강해서, 놀이 활동 후에 끝까지 정리정돈을 잘하는 모습이 돋보이는 성실한 아동입니다. 민수의 장래 희망은 나라를 지키는 경찰관입니다.

존경하는 교민 여러분, 아빠, 엄마 없이 시설에서 살고 있지만, 꾸밈없이 밝게 자라고 있는 민수에게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장차, 대한민국의 훌륭한 경찰관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소식을 기다립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박 해 철 선교사 드림

2020년 5월 15일, 1171호 3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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