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희성 아동을 소개 합니다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한 엘리트 출신 268명의 삶을 무려 70 년간이나 역학 조사해 행복의 조건을 알아봤더니, 다음의 7가지 특징이 나왔습니다.

1. 인생의 어려움에 적응하는 능력 2. 자기가 원하는 만큼의 교육기회 3.배우자와 좋은 관계로 인한 안정적 결혼생활 4. 금연 5.금주 및 금주에 가까운 절주 6. 건강을 유지할 정도의 적절한 운동 7. 적당한 체중유지

위의 조건 중 4가지 이상을 갖춘 사람의 인생은 거의 100% 행복했습니다. 그러나 3가지 이하로 가진 사람은 대부분 불행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행복의 조건은 매우 단순하고, 노력하면 누구나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욕심과 세상의 잘못된 지식에 눈이 멀어 이 단순한 진리를 잊고 살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미국의 심리학자였고, 통계 여론조사법의 창시자인 죠지 갤럽(George Gallup)이 어떤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인가를 알아보기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텔레비전과 인터뷰에서, 그는, 조사결과 가장 행복한 사람은, <생생한 종교적 체험을 가진 사람들>이었고, 가장 불행한 사람은, <밤낮없이 술집을 드나드는 사람들>이었다고,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돈도 있고, 시간도 있는 사람이라야, 주색잡기에 빠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갤럽의 말대로, <그들은 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들이었고, 진정한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 가장 행복한 사람들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타성에 젖어서 종교행위를 하는 사람들은 여기에 해당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 종교를 통해서 생명의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진짜 믿음을 소유한 사람들이야말로, 이 세상 행복한 사람들의 최상위권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말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라는 우주의 창조주를 절대 신뢰하고, 그분을 자신의 주인으로 믿고, 나의 인생 80년, 90년 후에, <나는 창조주인 하나님 곁(천국)으로 돌아가게 된다!>는 확신이 있는 자들이, 가장 행복한 그룹에 속할 것입니다.

이번에는 그 유명한 플라톤이 말했었던 5가지 행복을 여기에 소개 합니다.

1) 먹고, 입고, 살고, 싶은 수준에서 조금 부족한 듯한 재산.

2) 모든 사람이 칭찬하기에 약간 부족한 용모.

3) 자신이 자만하고 있는 것에서 사람들이 절반 정도 밖에 알아주지 않는 명예.

4) 힘겨루기에서 한 사람에게 이기고 두 사람에게 질 정도의 체력.

5) 내가 하는 연설을 듣고서, 청중의 절반은 손 벽을 치지 않는 말솜씨.

플라톤이 생각하는 행복의 조건들은 완벽하고 만족할 만한 것들이 아니며, 조금은 부족하고 모자란 상태입니다. 재산이든, 외모든, 명예든 모자람이 없는 완벽한 상태에 있으면, 바로 그것 때문에 오히려 근심과 불안과, 긴장과, 불행이 교차하는 생활을 하게 될 것이란 것입니다. 적당히 모자란 가운데, 그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는 나날의 삶 속에 행복이 있다고 풀라톤은 생각했습니다.

오늘도 나는, 저의 부족함을 알고 있기에, 매일, 나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그분께 나를 의탁하고, 그분이 나를 인도해 주실 것을 믿고,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만일, 내가 모든 것이 넉넉하고, 풍족하고, 부족함이 하나도 없다면, 나는 주님을 잊어버리고, 내 자신을 믿고 살 것을 하나님께서는 잘 알고 계시기에, 나를 부족하게 채워주시는 하나님께 더 감사하며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교민 여러분, 어렵고 힘든 시기이긴 하지만, 그 어려움 속에서도 당신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실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 참 하나님을 의지하고, 행복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오늘 소개드리는 구희성 아동은 대구의 아동보육시설에서 여동생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남자 아동입니다. 아동의 부모는 이혼을 하였고, 친모가 아동을 양육하였으나, 친모의 정신질환으로 아동양육이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아빠는 감정기복이 심하여 아내와 아이들에게 폭력을 행사했고, 아동의 친부역시 과거 양육시설에서 성장한 경력이 있었는데, 결국, 자기 자식에게도 대물림을 하게 된 것입니다.

입소당시 희성 아동은, 발육미비로, 오목가슴과, 치아상태 불량 등으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었고, 시설에 입소하고 4개월이 않 되어서 수술을 하게 되어 아프고 힘들어 하였지만, 씩씩하고 활발한 성격으로 잘 적응해 나가고 있습니다. 친구들과 로봇 장난감 만지는 것을 좋아하며, 밖에서 손님이 오면 누구보다도 먼저 나가서 인사를 할 정도로 인사성이 밝고, 싹싹한 아동입니다.

아동은 2020년 현재, 초등학교 1학년입니다. 한글을 읽을 수 있고, 특별히 수학능력이 뛰어나, 능력개발이 기대되는 아동입니다. 교민 여러분의 격려와 관심은 희성아동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가을입니다! 저희 집 정원에도 낙엽이 우수수 떨어져, 이리 저리 굴러다닙니다. 오늘은 우리 민족의 시인이신 윤동주 선생님의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을 소개해 드립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물어볼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들을 사랑했느냐고 물을 겁니다.

그때 가벼운 마음으로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많은 사람들을 사랑해야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열심히 살았느냐고 물을 겁니다.

그때 자신있게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맞이하고 있는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하여 살아야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 일이 없었느냐고 물을 겁니다. 그때, 나는 후회 없이 말할 수 있도록 사람들에게 상처 주는 말과 행동을 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삶이 아름다웠느냐고 물을 겁니다.

나는 그때 기쁘게 대답할 수 있도록, 내 삶의 날들을 기쁨으로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야 겠습니다.

내 인생의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어떤 열매를 얼마만큼 맺었느냐고 물을 겁니다.

그때 나는 자랑스럽게 대답하기 위해, 지금 나는 내 마음 밭에 좋은 생각의 씨를 뿌려놓아 좋은 말과 좋은 행동의 열매를 부지런히 키워야 하겠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박 해 철 선교사 드림

2020년 10월 23일, 1192호 3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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