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년 동안 교민사회의 눈과 귀가 되어 동포사회 소식은 물론, 필요한 정보를 독자들에게 전하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 교포신문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더불어 지난 1993년 11월 창간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매체의 출현에도 불구, 꿋꿋하게 동포사회 안에서 필요한 공기로서 언론의 소명과 해외 언론으로서 견인차 역할을 다해 오신 조윤경 발행인과 관계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교민사회에 독자들에게 유익을 가져다주며 사회의 현안들을 지속적으로 전하고 ‘정론직필’의 원칙으로 세상에 희망을 전하며 밝고 맑은 창(窓)이 되어 주시길 바라고
한인사회 곳곳에 더 많은 관심과 열정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호산(독일 국가대표 유도 명예감독)
1198호 23면, 2020년 12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