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및 현지인을 위한 개인•커플•가족 사진 촬영 진행… 국밥 나눔과 활발한 홍보 지원
대전 배재대학교 미디어•영상학부 학생들과 교수진 등 20명이 독일 여러 도시를 순회하며 진행 중인 사진 투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함부르크를 방문해, 한인 동포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배재대학교 미디어학부 사진 투어 행사는 파독산업전사 세계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뒤셀도르프 한인회, 함부르크 한인회, 남부독일한인회장단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였다.
사진 촬영 투어는 12월 28일 에센(Essen)에서 시작되었으며, 이어 12월 29일 함부르크에서 두 번째 촬영이 진행되었다. 이후 배재대학교 미디어•영상학부 팀은 뒤셀도르프(12월 30일)와 프랑크푸르트(1월 4일)로 이동해 투어 일정을 이어갔다. 함부르크 촬영은 함부르크 한인회(회장 방미석)가 장소 섭외와 진행을 적극 지원하며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촬영은 Kimchi Sushi Restaurant (Barmbeker Markt 37–38, 22081 Hamburg)에서 진행되었으며, 개인 초상사진뿐 아니라 커플 및 가족 사진 촬영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30명 이상의 동포와 가족들이 참여해 뜻깊은 순간을 남겼다.
참가자들은 1인 25유로의 비용으로 21×30cm 크기의 인화 사진을 제공받았으며, 촬영된 사진은 포토샵 보정 작업 후 현장에서 바로 인쇄되어 전달되었다. 많은 참가자들은 “오랜만에 정식 촬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즐겼다.
행사와 함께 함부르크 한인회가 준비한 국밥 나눔 행사도 진행되어, 참가자들은 식사를 함께 나누며 한인 사회의 소속감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랜만에 만난 동포들이 반갑게 소식을 나누며 즐거운 교류의 장이 되었다.
또한 함부르크 한인회는 촬영 장소와 식사 장소 섭외, 지역 동포 대상 초대장 발송, 소셜미디어 홍보까지 행사 전반을 폭넓게 지원하며 성공적인 행사 운영에 힘을 보탰다.
함부르크 한인회 방미석 회장은 “이번 사진 투어는 한국의 젊은 미디어 인재들과 한인 사회, 그리고 현지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연결되는 뜻깊은 계기였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끝으로 회장 직을 마무리하게 되었지만, 내년에는 새로 출범하는 신봉길 회장단 및 임직원들과 함께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기를 바라며, 희망찬 새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너무 즐겁고 따뜻한 행사였다”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 감사하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다가오는 새해를 건강히 맞이하길 서로 기원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기사 제공: 함부르크 한인회 (Koreanischer Verein in Hamburg e.V.)
1441호 12면, 2026년 1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