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독산업전사세계총연합회 임원회의

파독산업전사세계총연합회(회장 고창원 회장)는 지난 6월 16일(일)12시, 뒤셀도르프 시내에 위치한 중식당 “명성”에서 파세연 17주년기념행사 준비로 임원회의를 개최하였다.

총 19명의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시작된 회의에서 고창원 회장은 “그동안 사단법인 파독산업전사세계총연합회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파세연 17주년을 맞아 준비하는 행사에 좋은 의견들을 내 주셨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이어 “지난 2020년 9월 9일,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시작하며 양희순 사무총장과 김동경 수석부회장으로 회장단을 조직하였으나 개인사정으로 사의를 표하셔서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해야 한다” 라며 사무총장에 박소향님을 추천하였으며 참석인원 모두가 박수로서 인준 결의를 하였다.

회장단과 임원진 조직은 추후 서면으로 발표하기로 했다.

이어 지난 2020년에 법원등록에 관한 그 동안의 과정을 김옥순님이 보고했다.

“파세연은 공익을 추구하지않는 비영리사단법인”, “뒤셀도르프법원에 등록”(Vorsitzende 고창원, Stellvertretende 김옥순, Schatzmeister 여부덕)되어있음과 “파세연 회원의 년 회비(10유로)”등, 관련사항을 보고하였다.

지난 업무보고로는 충남 금산군과 “금산인삼 MOU”를 체결한 이후, 박범인 금산군수님의 문화회관 방문과 함께 판촉전이 개최된바 있으며 강원랜드(주식회사 강원랜드)와 업무교류협약이 있었음이 소개되었다.

금년 행사계획으로는 오는 7월 18일 금요일 15시에 에센 문화회관에서 제17차 파독산업전사세계총연합회 기념식 및 제 22대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박종범회장 취임축하연을 하기로 하고 행사준비에 따른 의견들을 모았으며 금년 17주년기념행사는 자축만이 아니라 축하연을 함께 하는 관계로 가능한 한 정장차림을 해줄 것을 바랐다.

마지막으로 고창원회장은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데 있어 모든 분들께서 호흡을 함께하고 손발을 맞춤으로서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며 조만간 세부계획을 공지하게 될 것이며 행사가 목적한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모든 사항을 챙기며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라는 인사로 회의를 마쳤다.

기사제공: 파세연

1367호 8면, 2024년 6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