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한인간호협회
제 2차 임원회 화상회의로 개최

재독한인간호협회(회장 문정균)은 2021년 5월 24일 19시부터 21시가지 회상회의 인 Zoom Meeting 으로 2021년 2차 임원회를 가졌다.

코로나 19로 오래 동안 만남이 없었기에, 참석한 임원들은 먼저 화상으로나마 서로의 안부를 묻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큰 기쁨을 나누었다.

문정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독일에서 진행 되고 있는 백신 접종이 1차와 2차 다 맞은 분들도 있고 2차를 아직 안 맞으신 분들도 6월말경이면 거의 2차 접중을 완료할 예정이기에, 우리의 대면 만남도 머지않았다”며 그래도 건강에 늘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최순실 재정부장은 재정안내에서, 먼저 간호협회 회비와 책자 마련에 후원금을 주신 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계속적인 후원을 기대하고 있음과 함께 아직 간호협회 회비를 안내신 회원분들은 협회 발전과 활동을 위하여 회비납부를 부탁하였다.

한편 한국의 보건복지부에서 보내온 마스크는 독일 방역 방침에 규정된 관계로 비교적 적은 수량을 받게 되었기에, 국제보건 의료 재단 수혜자, 장애인 등 한정된 사람들만이 받을 수 있었음을 설명하였다. 또한 국회에서 통과 한 지원 사업은 올해는 예산이 책정되어 있지 않은 관계로, 청구 할 수 없고 내년부터는 지원사업이 가능하게 된다는 점도 소개되었다. 아울러 올해 재독한인간호협회의 문화행사 및 국제보건의료재단 건강세미나는 9월 에센 한인 문화 회관에서 할 예정인데, 이는 독일 방역 방침에 따라 변경 될 수도 있음이 공지되었다.

또한 행사를 개최 할 경우를 대비하여 어떻게, 어떤 프로그램 등에 관한 대략적인 계획을 이미 준비되었으나, 보다 자세한 것은 7월 15일로 예정된 모임에서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로 하기로 하였다.

그 외에 파독 근로자들의 고령화와 오랜 동안의 투병생활과 그로 인해 돌아가시는 분들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이번 임원회에서 참석 임원들은 재독한인간호협회는 재정의 한정된 재정을 고려, 조의금 전달은 정회원 본인들의 경우에만 해당된다고 결정하였다.

끝으로 문정균회장은 다시 한 번 “여러분들의 건강과 코로나 백신 접종 하셔서 빠르게 정상화되기를 바라며 늘 건강 속에 즐거운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라는 폐회 인사말을 전하며, 임원회를 마쳤다.

*재독한인간호협회 구좌 번호

DE81 4305 0001 0005 420450

(Verein Koreanischer Krankenschwestern und Krankenpflegehelferinnen e.V.)

*파독 55주년 기념 책자 발간 안내

올해 2021년은 파독간호사가 이곳 독일에 온지 반세기가 넘어 55 주년이 되는 해이다. 재독한인간호협회는 파독간호사들의 역사와 발자취를 후대에 전하기 위한 책자 발간할 예정이다. 많은 분들의 경험담 특히 코로나로 인한 생활 수필 등 그 외에 자유 주제의 원고를 모집하고 있다. 원고 마감은 6월 30일이다.

편집위원:

문정균 회장 jungkyoon.lenzen@gmail.com

현소정부회장sojoung.hyun@hanmail.net

김선남사무총장kimsunnam925@hotmail.com

김정희편집부장jeongheepeters@gmail.com

기사제공: 재독한인간호협회

1222호 11면, 2021년 6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