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개월 전에, 이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은 <어머니>라고 소개 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2025년에 들어와서 참으로 아름다운 말을 한 사람이 있습니다. 미국 47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입니다. 그는 취임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말 했습니다.
“저의 지도력 아래, 우리는 헌법이 보장하는 법치주의에 따라 공정하고 평등하며 공정한 정의를 회복할 것이며, 우리 도시들에 법과 질서를 되돌려 놓을 것입니다.
Under my leadership, we will restore fair, equal, and impartial justice under the constitution and the rule of law.(Applause) And we are going to the bring law and order back to our cities.(Applause)
이번 주에는 또한, 공공 맟 사생활의 모든 측면에 인종과 <성별을 사회적으로 조작하려는 정부의 정책을 종식시킬 것입니다.>. 우리는 피부색에 관계없이 능력에 따라 평가받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오늘부로 미국 정부의 공식 정책은 남성과 여성, 두 가지 성별만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This week, I will also end the government policy. of trying to socially engineer race and gender into every aspect of public and private life. We will forge a society that is colorblind and merit-based. <As of today, it will henceforth be the official Policy of the United States government that thare are only two genders, male and female>.(Applause)”
결국, 미합중국 제 47대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선포한 이 정책은 2025년 1월 20일 낮 12시 부터 효력을 발동했습니다. 다시 말씀 드리면, 미국 정부의 공식 정책은 남성과 여성 두 가지 성별만 존재한다고 확실하고, 분명하게 선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트럼프는 성별을 사회적으로 조작하려는 정부의 정책을 종식시키겠다고 선포했습니다.
몇 몇 선진국이라는 나라들이 차별 금지법이라는 이름 아래, 여자가 남자가 되고, 남자가 여자가 되는 어처구니없는 법안을 환영하며, 그것이 인권을 보호해 주는 큰 행위인 것처럼 동생연애를 합법화 시켰습니다. 요즈음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저 학년 아이들마저, 학교나 유치원에서 선생님이 가르치는 성교육이 이상하다고 느끼는지 집에 돌아와 자신의 부모에게 남자 두 명이 함께 살면서 부부로 지내는데 누가 아빠이고, 누가 엄마냐고 묻는 황당한 질문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지난 해 2024년 10월 27일, 대한민국 교회들이 연합하여 <차별 금지법 통과 반대>대회로 백만 명이 넘는 성도들이 서울 시청 앞에서, 서울 역에서, 여의도에서, 광화문에서 함께 모여, 차별 금지법 통과 결사반대 대회를 하였습니다. 저도 그 대회에 참석하려고 한국을 다녀오기도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남자와 여자 외에 다른 성별을 허락하신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동성연애를 큰 범죄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당한 큰 이유는 동성연애로 사회 질서와 도덕이 땅에 떨어져 하나님을 분노케 한 것이 큰 이유가 되었습니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전격적인 선포로 미국의 모든 연방 직원은 정부 문서에서 <성(gender, 젠더)>대신 <성(sex)>이라는 용어를 써야 합니다. 아울러 여권을 포함한 공식문서의 성별 란에는<개인의 변치 않는 생물학적 분류>인 출생 시 기록된 성별, 즉 남성 혹은 여성만을 기재해야 합니다. 이는 젠더 정체성이나 성적 지향을 이유로 직원들을 직장에서 차별할 수 없다는 법을 지지했던 바이든 행정부 시절 정책을 뒤집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1964년 민권법 재정 이래 수십 년에 걸쳐 미국정부 안팎에서 진전돼 왔으며 인종, 성별, 성정체성, 계층 등 기준도 다양해졌던 마이너리티(소수자) 권리 증진 기조는 바이든 행정부를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올바른 정책에 자리에서 일어나 진심으로 힘찬 박수갈채를 보냅니다. <God Bless America>
나이지리아 오순절 교단 연합회의 부회장인 존 프레이즈 다니엘 주교는 <보이스 오브 아메리카>와의 인터뷰에서 성 역할을 유동적인 것이 아닌 남성, 여성이라는 이분법으로 명확히 구분하는 이번 행정명령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성길 교수는 <우리 크리스천은 동성애자들에 대한 기독교적 사랑이나 인권존중을 철회하는 것이 아니다. 기독교는 동성애자들도 포함하여 인권존중과 사랑의 돌봄을 받아야 한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동성애의 사회적 문제점과 무엇보다도 성경의 가르침에 근거하여 동성애자들에게 이성애자가 되기를 간절히 권면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 인간이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창세기 1장28절) 생육하고 번성하려면, 남녀가 만나야 출산이 가능합니다. 부디, 동성이 아닌 이성간의 아름다운 만남으로 더 나은 세상이 새롭게 태어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오늘 소개드리는 안가은 아동은 엄마가 외국 국적이며 아빠는 한국인 입니다. 그러나 아동을 출신한 뒤, 두 사람 모두 가출하고 연락이 두절 되었습니다. 이에 2020년 10월부터 할머니와 함께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할머니는 연로하여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는 여력이 없으며, 아동 양육을 위한 경제적, 체력적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근 식당에서 일용직으로 일하면서 소액의 소득을 벌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할머니는 손주를 사랑하고 훌륭하게 키워 보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안가은 아동은 2025년 여섯 살이 되는데 근처의 어린이 집에 다니고 있습니다. 또래와 사이좋게 지내고, 발달 상황도 정상입니다. 외부활동을 좋아하고 놀이터에서 노는 것을 좋아 합니다. 여자 아동으로 인형놀이와 그림 그리기를 좋아 합니다.
교민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는 가은이에게 큰 힘이 될 것 입니다. 여러분의 소식을 기다립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박 해 철 선교사 드림
1397호 34면, 2025년 2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