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독일 한인회장단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최영근 회장 만장일치로 연임 추대

남부독일 한인회장단협의회(회장 최영근)는 6월 25일 19시 30분 Zoom을 이용 회상회의 형식으로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총 회원 18명(전,현직회장 17명, 고문 1명) 가운데 13명이 참석, 성원을 이루었으며, 박선유재독한인총연합회장이 참관하였다.

이진수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는 최영근회장의 인사말과 개회선언, 회순채택, 사업보고 및 재정보고, 감사인 정귀남 하이델베르크한인회장의 감사보고로 이어졌다.

지난해에는 프랑크푸르트총영사배 배구대회를 코로나 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하였고, 배구대회 예산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한인회에 대한 마스크 지원사업에 지출되었다.

한편 프랑크푸트총영사배 배구대회는 2022년 6월 1일 개최가 확정되었으며, 2021년 배구대회 개최는 독일 방역당국의 지침을 지켜보며 추후 최종결정하기로 하였다.

이어 신임회장 선출순서에서는 참가자 전원의 적극적인 추대로 현 최영근회장의 연임이 결정되었다.

최영근 회장은 임기 2년 동안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하며, 각 한인회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하였다.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