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간호요원회 다문화의 집 여름축제 참가

베를린. 지난 7월 11일 12시에 시작된 다문화의 집 여름축제에 베를린간호요원회(이하 베간호회 : 회장 이영우)가 참가하였다.

이 행사를 주최 주관한 베를린쉐네베르그-템펠호프 구청은 다국의 출신 이주민들의 전통예술문화와 식문화가 선 보이는 이 여름축제를 통해 베를린사회통합에 기여하고 있다.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또한 이날 8순을 맞이한 이영우 베간호회회장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여생이 되길 바란다면서 진심어린 축하의 꽃과 말을 전하였다.

쉐네베르그-템페호프 구청은 현지인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140여 국가에서 온 이주민들에게 오늘 같은 날 자국의 전통예술과 식문화를 이웃과 나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있다.

이날의 무대공연을 위해 세워진 상설무대 위에서 베간호회 역시 가야무용단의 한국전통 춤 아리랑(단장: 김금선), 북춤 등의 멋진 무대와 맛깔스럽고 색상도 고운 한식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18시까지 진행된 이날 공연에서는 듣기만해도 신나는 배꼽춤의 음악과 생동감 있는 몸통의 움직임, 남미의 라틴댄스, 다정함과 배려를 뽐내는 그리스의 남녀 혼합 댄스, 동남아시아의 다양한 형식의 춤들, 또한 일본 춤을 추는 현지인 들 등 세계 각국의 전통예술이 선보여, 행사장을 따뜻한 분위기로 달구었다.

가지각색의 춤과 전통의상이 보기에도 참 좋았었던 이 여름 축제는 입석에도 자리가 도 없을 정도로 참석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베간호회는 각 타 단체와 같이 다문화의 집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이 여름축제의 날은 다문화의 집 개방의 날이기도 하다.

김도미니카 기자

1469호 19면, 2026년 8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