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이상수 총영사님
함부르크 및 북독일 지역 교민들을 위한 그 동안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불가피한 사정으로 인하여 남은 임기를 마치지 못하고 귀국하게 되신 것에 대하여 함부르크 한인회를 비롯한 여러 한인 단체들은 깊은 아쉬움을 느낍니다. 그동안 몸과 시간을 아끼지 않고 헌신하신 노고에 보답할 길이 없어, 지면을 통해서나마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총영사님께서는 부임하신 이래 본분을 다하시며 저희 한인 동포들의 권익 신장과 화합을 위하여 다방면으로 애써주셨습니다. 특히, 여러 크고 작은 분란으로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동포사회를 결속과 화합의 길로 이끌어 가기 위하여 각고의 노력을 해오신 것에 대하여 특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더불어, 주요 단체 뿐 아니라 비교적 소외되기 쉬운 여러 지역 단체 및 소, 중규모 단체와 행사에 밤낮을 가리지 않고 참석하여 주시고, 응원과 격려의 말씀을 전해주신 일은 저희 동포들에게 감사의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또한, 한인 동포사회가 세대적, 문화적으로 다변화되는 가운데 한-독 양국의 우호 증진과 활발한 교류 협력을 위하여 크게 기여해주신 점에 대해서도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총영사님의 세심한 관심과 지원 덕분에 지난 임기 동안 한인 사회는 한층 더 열리고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예정된 임기를 모두 채우지 못하고 떠나시게 되었으나, 함부르크 및 북독일 동포 사회 발전을 위하여 쏟아주신 노력과 헌신은 우리 동포들의 기억에 소중히 남게 될 것입니다.
저희 함부르크 한인회를 비롯한 한인 단체 일동은 총영사님이 보여주신 책임감 있는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귀국하시는 발걸음이 평안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 총영사님과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그 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6년 8월 24일, 함부르크 한인회 및 북독일 한인 단체 일동 올림
사단법인 함부르크 한인회 신길봉회장 및 임원, 회원 일동
*전 함부르크 한인회장 신부영, 곽용구, 방미석
*민주평통분회장 강범식. *전 민주평통분 회장 정명옥,임혜정.
*글뤽아우프 김남훈회장 임원 및 회원 일동, *전 글뤽아우프회장 김형복, 허채열.
*조선기술자협회 김부남회장, 임원찬 전회장
*한독협회 명예회장 김옥화. *하노버 한인회장 강부옥. *브라운슈바익 한인회장 민지숙.
*북부독일 노인회장 박노춘. *여성 합창단 박신숙 *전 여성합창단장 현소정, 유선옥.
*전 여성회 회장 남혜옥, 김미림, 박현숙, 명순엽, 강혜원, 이숙자.
*전 함부르크한인학교 교장 김형웅, 이영남.
1472호 3면, 2026년 8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