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희준 아동을 소개 합니다..

<기도는 정말 응답되는가?> 지난 번 기도 응답 시리즈 1탄에 이어서 오늘은 기도 응답 제 2화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신에게 소원을 말하며, 그 소원이 응답되어지기를 학수고대하며 기다립니다. 우리 기독교에서는 자신의 소원을 하나님께 아뢰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의지하여 기도를 올립니다. 그래서 기독교인들의 기도는 마지막에 꼭, <이 모든 말씀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라고, 끝을 맺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의 도장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직접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4장6절)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수 없느니라.> 기독교의 하나님을 이해하려면,<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이신지 확실하게 알아야 하고, 성령님이 누구이신지를 분명하게 깨닫고 있어야 합니다. 지난번에 말씀드렸듯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올려 드리는 기도는 반드시 응답 됩니다> 하는 것이 지난번에 이어 오늘도 제가 강조하고 싶은 요점입니다.

지금으로 부터 40여 년쯤 전으로 돌아갑니다. 그때 저는 40을 갓 넘긴 젊은 사람이었습니다. 토목 공사를 시작하려고 땅은 준비가 되었는데, 자재가 준비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특별히 나무가 많이 필요 했습니다. 독일은 나무 값이 생각보다 상당히 비싼 편입니다.

저는 3일 동안 집중적으로 나무를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한 후, 어느날, 무조건, 정처없이 화물차를 몰고 집을 나섰습니다. 운전을 하면서도, <아버지 하나님 제가 목재가 필요합니다>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렇게 특별한 목적지도 없이 가고 있던 중, 프랑크푸르트 근교의 어느 작은 도시, 공장들이 모여 있는 지역(Industriegebit)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크고 우렁차게 기계 톱 돌아가는 소리와 함께 나무 자르는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나는 차를 세우고 천천히 그 회사 사무실로 걸어 들어갔습니다. 마음속으로는 계속 기도하면서 말입니다.

5, 6명의 사람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Guten Tag> 하고 인사를 한 후, 나는 한국 사람인데, 누가 책임자이냐고 물었습니다. 조금 뒤 쪽에 앉아있던 중년의 남자가 재미있다는 듯이 나를 바라보며, 무슨 일로 왔느냐고 물었습니다. <혹시, 당신들 회사에 필요 없이 버리는 나무가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책임자라는 사람은 내가 재미있는지, 일어서서 가까이 나에게 다가 오면서 <무엇에 쓰려고 나무가 필요하느냐?>고 물었습니다. 나는 창고도 짓고, 개집도 짓고, 집을 리모델링하는 데에 쓰려고 한다고 말하자, 그 책임자라는 사람이 자기를 따라 오라고 하면서 앞장을 섰습니다. 저는 <계속 마음속으로 기도 하면서> 그 사람과 함께 사무실 뒷편으로 갔습니다.

나는 깜짝 놀랐습니다. 사무실 뒤편에는 축구장처럼 어마어마하게 큰 공장이 있었고 수십 명의 사람들이 바쁘게 일하고 있었습니다. 무엇을 만들려고 하는지 큰 나무 컨테이너들이 여러 개 서있었고 다른 한쪽에서는 나무를 자르고, 참으로 시끄럽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그곳을 지나서 밖으로 나가자 엄청나게 큰 강철 컨테이너가 3개가 놓여 있었는데, 사다리를 타고 그 책임자와 함께 컨테이너 위로 올라갔습니다. 그가 컨테이너 안을 가리키며, <이 안에 들어 있는 나무들은 언제든지 마음대로 다 가져가도 된다>라고 말하면서 매일 이렇게 많은 양의 나무 찌꺼기가 나온다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정확하게 응답을 주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마음속으로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 너무, 너무 감사 합니다.>

교포신문 독자 여러분 놀라지 마십시오. 그것은 나무 찌꺼기가 아니었습니다. 그 대형 컨테이너 3개 안에는 베니다, 합판, 사각형 두꺼운 기둥용 목재 등, 대형 Box를 만들려고 자르고 남은 엄청난 양의 목재들이 들어 있었는데, 모두가 새 나무들이었습니다. 도대체 이 회사가 무엇을 하는 회사이기에 매일 이렇게도 많은 양의 나무들을 버려야 하는지 궁금했습니다. 저는 그때부터 나무가 필요하면 그곳에 가서 싣고 왔습니다.

그 회사는 독일 기계를 외국으로 수출하는데 나무 상자를 튼튼하게 만들어 그 상자 안에 기계를 집어넣어 포장을 해 주는 기계 포장 회사였습니다. 그 당시 중국에서 엄청나게 많은 분량의 독일 기계를 수입해 갔는데, 바로, 그 기계들을 포장하기 위해서 나무 컨테이너 Box를 만드는 회사로,

오늘 성령님께서 제가 현재, 절대 필요한 나무들이 있는 곳으로 직접 저를 데리고 오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 엄청난 양의 나무들을 모두 무료로 가져가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 회사에 대해서 내 평생에 단 한 번도 회사의 이름조차 들어 본 적도 없었고, 그 지역에 그런 회사가 있다는 것조차 모른 채, 오직, 하나님께 “나무가 필요하니, 나무를 주십시오” 라고 기도하고 무조건 집을 나섰는데, 성령님께서 오늘 정확하게 저를 그곳으로 인도해 주신 것입니다.

여러분 제 말이 믿어지시나요? 그러나 지금 제가 말씀 드리고 있는 스토리는 제가 직접 경험하고 체험한 변할 수 없는 나의 진실한 간증 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온 마음을 다해서 진심으로 올려 드리는 기도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그 공장안에는 가로가 15m가 넘는 박스도 만들고 있어서 큰 나무 판자들을 엄청나게 많이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 책임자의 이름은 우리 한국어로 소리나는 데로 <새끼>라고 하였는데, 독일 사람은 아니고, 과거 유고슬라비아 계통의 사람인데, 그 후 얼마나 그와 서로 가깝게 지냈는지 모릅니다. 저는 매주 그곳에 가서 나무를 실어왔고, 얼마나 유용하게 그 나무들을 사용했는지 이루 다 설명할 수 없을 정도 입니다.

존경하는 교민 여러분, 기독교의 하나님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전능자이십니다. 마태복음 21장 7절에서 예수님께서 직접 다음과 같이 말씀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가 믿음이 있고, 의심하지 아니하면, 이 무화과나무에게 된 이런 일만 할 뿐 아니라, 이 산더러 들려 바다에 던지리라 하여도 될 것이요,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저는 어린 시절부터 <예수님>과 <성령님>의 이름을 무척 좋아 했습니다. 이렇게 좋으신 하나님을 아직도 믿지 않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너무나 안타깝고 유감스럽습니다. 더 이상 망설이지 마시고, 지금 즉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으로 나오십시오.

<막연한 하나님은 절대 안 됩니다.> 당신이 오랜 세월 교회에 다니고 있다고 하여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의미>를 알지 못한다면, 성령님이 누구이신지를 알지 못한다면, 당신은 절대로 천국에 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 주셔서 당신과 나, 그리고 우리 인류의 죄를 사해주시려고 십자가에서 대속물이 되게 하셨고, 우리의 죄를 모두 깨끗하게 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확증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만을 구세주로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장 12절에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예수 그리스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오늘 소개드리는 송희준 아동은 전라남도 화순에 위치한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아동의 친부는 2020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후 아동 친모는 우울증과 공황 장애로 5명의 자녀를 돌보기 힘들었습니다. 결국 아동방임이 발생하여 아동의 조부가 아동들을 돌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조부 또한 고령으로 아동들을 적절히 돌보지 못했고 아동학대로 신고 되어 아동은 현 시설에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밝고 명랑하여 시설에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아동은 2026년 현재 10세의 초등학교 4학년 여자 아동입니다. 가정에서 한글 교육을 받지 못했고, 여러 방면에서 발달이 뒤쳐져 있었습니다. 시설 보호를 받으며 발달 수준이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학교에도 잘 적응합니다. 운동을 좋아하는 활동적인 성격입니다. 언니들과 같이 태권도 학원을 다니면서 체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장래에는 아픈 사람들을 치료해주는 의사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교민 여러분의 후원과 사랑은 희준 아동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박 해 철 선교사 드림.

1480호 34면, 2026년 10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