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민주평화통일 북유럽협의회장

이기자 회장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민주 평화통일 북유럽협의회장 이기자입니다.

전 세계가 힘들게 지나온 2020년을 뒤로하고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려운 시간을 견디어 온 만큼 올 한해에는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희망합니다.

지난 한해는 우리 모두에게 어려움을 안겨준 한 해였습니다.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오랜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족과 지인을 만나는 것이 제한되었으며, 수많은 주요 행사들이 취소되기도 하였습니다. 지난 한해 저희 민주 평통 북유럽협의회도 동포여러분과 함께하는 행사를 준비하였지만 대부분 참석이 제한되어 아쉬운 한해를 보냈습니다.

그렇지만 사회 곳곳에서 기술발달에 빠르게 발맞추어 웨비나(웹 세미나) 또는 홈오피스 등 온라인으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언택트 시대를 새롭게 열어가고 있습니다. 저희 민주 평통 북유럽협의회도 75주년 기념 8.15광복절 행사와 독일 통일 30주년 기념행사를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병행하여 진행하였고 많은 동포 여러분께서 참여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펜데믹 현상이 진정 될 때까지 많은 동포 여러분께서 온라인으로 함께 하실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또한 세계 곳곳의 민주 평통 협의회가 주최하는 행사도 공유하여 평화 통일을 위한 많은 분들의 염원은 사그라들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세계 곳곳의 민주 평통 협의회가 발표한 종전선언지지 결의문을 바탕으로 2021년에는 다소 멀어진 남북 관계를 화해와 협력의 길로 나아가도록 민주 평통 북유럽협의회가 보탬이 되겠습니다. 한반도의 평화를 앞당기는 종전선언이 하루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동포 여러분의 관심과 염원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 신축년 새해는 지난해 움츠렸던 만큼 큰 도약이 필요한 해입니다. 지난해의 고통을 서로 위로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건강을 최우선으로, 새로운 각오와 다짐과 함께 밝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동포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1월 1일

민주 평화통일 북유럽협의회장 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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