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바덴 한글학교 한글날 행사 가져

비스바덴. 비스바덴 한글학교(교장 이하늘)는 2021년 10월 8일 한글날을 기념하여 한글학교 학생들과 한글날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 날 행사는 각 반별로 나눠서 활동을 하였다.

한글날 기념으로 학생들은 독립기념관에서 제공한 한글지킴이 1 교구를 이용하여 한글날 활동을 하였다. 이날 행사를 시작하기 전 각 반의 선생님들은 학생들에게 한글은 전 세계 문자 중 만든 사람과 시기, 원리 등이 밝혀진 유일한 문자이라는 것을 알려주었다.

첫번째 시간에는 세종대왕이 누구이며, 훈민정음의 탄생과 한글의 기본이 되는 28자로 되어있으며 초성, 중성, 종성을 조합하면 어떤 글자도 쓸 수 있는 실용적이고 과학적인 문자를 발명한 글자 인 것을 설명하였다.

그 다음 활동으로는 집현전 학자들이 훈민정음을 설명하기 위해 만든 훈민정은 해례본의 복사본을 보며 학생들은 기본 닿소리 14개를 찾는 활동을 하였다.

한글날 행사에서 학생들에게 추가적으로 한글을 널리 알린 위인 중에 헤이그 특사의 활동을 돕고 한글을 사랑한 미국인 헐버트에 관하여 설명하였고, 국어강습소를 만들어 한글을 가르치고 한국의 말과 글을 지키기 위해 전국의 생활 용어를 모아 말모이사전을 만들고 한글 연구와 활동을 했던 주시경 위인에 관하여 배웠다.

이어서 한 활동 중에서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었던 활동은 한글 자음, 모음이 들어간 카드를 활용하여 글자 만들기 게임을 하였다.

학생들은 한글이 기본 닿소리 17개의 카드와, 기본 홀소리 11개 카드 28자를 가지고 한국어 단어 빨리 맞추기 게임을 하였다. 학생들의 긴장속에서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한국어 단어를 배우면서 한글이 기본이 되는 28자를 이용하여 모든 단어들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학생들은 배웠다.

다음 활동으로는 주시경 종이인형 만들기를 하면서 학생들은 주시경과 서재필이 최초의 민간 신문이자 한글신문인 독립신문을 만들고 ‘바르고 큰 글자’라는 의미의 한글이란 이름을 붙인 주시경 위인에 관하여 알게 되었다.

2021년 한글날 행사를 통해서 비스바덴 한글학교 학생들은 한글날이 어떤 날이고, 지금 한국어가 탄생하게 된 역사와 세종대왕, 주시경, 헐버트등의 한국어를 널리 밝힌 위인들을 알게 되고, 한글의 30개를 넘지 않는 기본 자모음 만으로도 수천 개의 글자를 만들 수 있는 위대한 글자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하였다.

비스바덴 한글학교는 10월 8일 수업후 2주간 가을방학을 한후 10월 29일 금요일에 개학한다

비스바덴 한글학교는 다음과 같은 방학 숙제를 한 후에 10월 29일 개학한다.(편집실)

1239호 15면, 2021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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