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 시작된 HeRo(해로)는 ‘우리는 어디서 어떻게 늙어가는가?’라는 물음에 대한 코멘트에서 출발했다. 해답은 늘 사람이었다. 그야말로 이국땅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도움활동의 필요성으로 귀결되었다. 의 입술로 연재를 시작하지만,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재독 동포들의 목소리를 그릇에 담으려 한다. 이 글이 고단한 삶의 여정을 걷는 이들에게 도움의 입구가 되길 바란다. (필자 주)
기고
2015년에 시작된 HeRo(해로)는 ‘우리는 어디서 어떻게 늙어가는가?’라는 물음에 대한 코멘트에서 출발했다. 해답은 늘 사람이었다. 그야말로 이국땅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도움활동의 필요성으로 귀결되었다. 의 입술로 연재를 시작하지만,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재독 동포들의 목소리를 그릇에 담으려 한다. 이 글이 고단한 삶의 여정을 걷는 이들에게 도움의 입구가 되길 바란다. (필자 주)
41회: 해로 사진전 풍경 토요일이 되자 전시장에 사람들이 북적거렸다. 옛 사진 속에 오랜 지인의 모습들이 ……
40회: 세대공감 사진전 첼로 선율이 작은 공간을 감싼다. 20평 남짓한 공간에 가득한 사람들은 82세 첼리스트의 ……
39회: 내어주는 사랑 카메라가 돌아간다. 앵글 속에는 젖은 흰 화장지가 둘둘 감긴 콜라병이 보인다. 콜라병 ……
38회: 함께 가는 삶 <일대기 작업> 라는 것이 있다. 자신의 일대기를 돌아보며 현재의 나에 투영하여 ……
37회: 다문화 축제 마당에서 지난 토요일 오후, 베를린 한 귀퉁이에서 작은 동네 축제가 열렸다. 외국인이 ……
36회: 장례 꽃장식을 배우는 시간 스스로가 예쁘면서 주변까지 예쁘게 만들어준다는 꽃은 언제 봐도 좋다. 어느 ……
35회: 영원한 안식처에서 “사망 시 불에 태우지 말고 그냥 묻어주기. 연락처: ……..” 지난봄 세상을 떠나신 ……
34회: 보고 싶은 고향 오늘은 영숙 할머니 댁의 빨래를 도와드리는 날. 할머니 댁을 방문하는 자원봉사자가 ……
33회: 첫사랑 편지 “샤이-쎄-에-..” 편지를 읽던 70대 중반의 여류 화가는 울먹거리는 목소리로 한숨인지 욕설인지 모호한 ……
32회: 세대공감 파독 사진 공모전 사단법인 <해로>에서는 옛 사진을 볼 기회가 많다. 직접 사진을 가지고 ……
31회 : 나 죽으면 입혀주오 “팀장님, 죄송하지만 우리 어머니 방의 옷장 안쪽에 제가 수의를 넣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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