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방문 중인 고창원 회장(파세연, 재독동포총연합회)과 일행은 지난 5월 13일 오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이며 국민의 힘 재외동포위원장인 김석기 국회의원과 회동하고 “재외동포청 신설에 따른 파세연과 재독동포총연의 입장전달”, “파독광부간호사기념관 유지와 지원방안 관련 논의”, “내년에 개최되는 파독60주년기념행사에 고용노동부장관. 김석기 국회의원(재외동포위원장)의 참석 요청”, 그 외 재독동포사회 발전에 따른 당면과제와 현안들을 논의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요청하였다. 이 자리에는 일본에서 온 민단간부들도 함께 했다.
13일 오후에는 국회의원 조명희(국민의 힘)재외동포위원회 부위원장과 재독동포와 파독산업전사에 대한 현실적 지원방안 모색과 제반 문제를 논의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내 지역 언론과 의원 보좌진들도 동석함으로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5월 16일 오전에는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에 있는 고용노동부를 방문하여 “파독 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에 대한 지원 및 기념사업에 관한 법 시행령”이 위탁운영 집행기관에서 모법과 달리 진행되고 있는 문제점을 주무부처 담당관과 주무관에게 지적하고 향후 시정조치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저희 일행들과 깊이 있는 토론시간을 가졌다.
참석자 명단:
윤행자(재간협고문. 파독광부.간호사기념회관 관장), 고창원(재독동포총연합회회장, 파독광부.간호사기념회관 고문) 박소향(재간협 고문, 파독광부.간호사기념회관 사무총장)
기사제공: 고창원 회장(파세연,재독동포총연합회)
1267호 9면, 2022년 5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