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바덴. 비스바덴한인회(회장 조윤선)는 5월 21일, 약 2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라인강변(Schierstein Hafen)을 산책하는 “봄맞이 산책”을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원래 4월 2일로 예정된 행사였는데, 당시 날씨관계로 이날로 연기되어 실시되었다.
라인강변을 따라 1시간 여 산책을 함께 한 회원들은 산책을 마친 뒤 인근 중식당으로 옮겨 오찬을 함께 하며 정담을 나누며 친교를 이어갔다.
조윤선회장은 행사를 마치며, 고령화 되어가는 1세대와 다양한 동기로 비스바덴에 정착한 젊은 세대들 모두에게 필요한 비스바덴한인회가 되는 것이 현재 당면과제임을 알렸다, 이에 비스바덴한인회는 앞으로 회원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한인회가 되도록 다양한 활동으로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비스바덴한인회는 지난해부터 트리어 여행, 김치행사 등 모든 회원을 위한 행사와 더불어, 젊은 세대들을 위한 엑셀강좌(5월 12일)도 개최하며 회원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비스바덴한인회는 6월 18일 정기총회를 개최한다.(편집실)
* 비스바덴한인회 정기총회 안내
일시 : 6월 18일 (토) 11시
장소 : Heinrich-Zille-Str. 48, 65201 Wiesbad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