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센한인문화회관 Sommerfest

에센. 에센한인문화회관(관장:양승욱) Sommerfest가 8월10일 오전 11시부터 문화회관 계수정원에서 열렸다.

미리 참석을 알린 40명의 회원 이외에 20여명의 방문자들이 함께해 성황을 이루며 잔치는 시작되었다.

양승욱 관장은 환영사를 통해 그 동안 회관 운영에 적극 참여해 준 운영위원들과 늘 성원을 아끼지 않는 회원들에게 감사한 말을 전하며 화창한 날씨와 더불어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기원했다.

그릴 고기 15kg을 준비한 전희자 회원을 비롯해, 잡채와 고추 볶음, 음료수를 준비한 김혜영, 유태성과 그밖에 진미채(하리라), 오븐 떡(김순자, 서봉석)과 어묵 볶음(양승욱), 호박, 가지 찜(김철수), 생선전,(이명한), 깻잎 김치(양신영), 쑥떡(최삼희), 오이, 방울토마토, 상추(박성자), 이향미(Kuchen), 수박(김옥순, 이원희), 정금숙(수박, 막걸리)이 준비해 온 푸짐한 음식과 후식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영남향우회 잔치에서 인상 깊은 공연으로 동포들에게 큰 위로와 감동을 선사한 하용부 선생과 박태희 모델 가수와 함께 여흥 시간을 가졌다.

신나는 가요 메들리에 참석자들은 즉석 춤 파티를 열었고, 싱그러운 8월의 여름을 마음껏 즐겼다.

이날 가장 인기를 끈 후식은 서봉석 뮌스터 한인회장이 준비한 아이스로 더위를 식히기에는 최고의 먹을거리가 되었다.

또한 행사를 위해 박영희 Dominique와 황순자, 정금숙, 김용운, 김상근, 이명한이 후원금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그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회관 밭을 가꾸어 온 문풍호 관리자 덕분에 이날 맛있는 고추 볶음이 잔칫상에 오르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주최 측에서 마련한 풍성한 음식과 신나는 음악으로 가득 채워진 야외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하루를 마음껏 누렸다.

나남철기자 essennnc@gmx.de

1470호 10면, 2026년 8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