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비즈니스 및 기술 온라인 세미나”

NRW 글로벌 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대표부(대표: 소연 슈뢰더-김)는 지난 9월 7일(화) 15시 30분부터 “독일 수소 생태계 구축의 첨병 NRW 연방주 – 한국 기업을 위한 에센에서의 비즈니스 개발”에 대해 130분 동안 온라인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세미나는 한-영 동시통역이 이루어졌으며 김소연 대표의 개회와 사회로 시작됐다.

한국 측 환영사는 이주현 기업지원본부장(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독일 측에서는 마르쿠스 플리스니히 국제협력본부장(에센경제개발공사), 이어 아스트리드 베커 아시아•오세아니아 총괄국장(NRW글로벌무역투자진흥공사)이

유럽과 독일에서 수소 생태계로 진입하는 최적의 관문인 NRW주를 설명했다.

독일 산업의 핵심지역에서 “혁신적인 비즈니스 성장의 허브 에센”이란 주제로 마르쿠스 플리스니히 국제협력본부장(에센경제개발공사)발표, 문상봉 박사((주)엘켐텍 대표)는 “그린수소 생산기술의 현재와 향후 전망”에 대한 발표를 하였다.

이어 마이크 티데만 박사(대표이사 DMT GmbH & Co. KG)는 글로벌 수소 시장으로 가는 이정표로 NRW연방주의 사정을 소개하여 한국과 독일, 그 외지역에서 참가한 이들로부터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알베르트 침머만 박사(그린수소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본부장, Thyssenkrupp Industrial Solutions AG)는 “비즈니스 사례와 탈탄소 산업 전환을 위한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에 대한 주제를 발표하였고 만프레드 랑에 박사(R&D 조정관, 에센 가스난방연구원(GWI))는 에너지 집약 산업의 탈탄소화 전환을 주도하는 수소 핵심 응용 기술과 유리 산업의 탈탄소화를 위한 수소 활용 사례로 HyGlass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마지막 순서로 페트라 헬러-코이젠 한국 프로젝트 매니저가 독일 NRW연방주 시장 진입을 위한 노하우에 대한 안내와 설명에 이어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는데 한-독 비즈니스 및 한국기업 진출을 돕는 유익한 세미나가 되었다라고 참석자들은 입을 모았다.

나복찬중부지사장 nbc@kodb.de

1234호 10면, 2021년 9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