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대 지회장으로 이은주회원 선출
프랑크푸르트, 옥타(OKTA) 프랑크푸르트 지회(임용성 박사)는 7월 15일 20시 일반회원들은 줌(Zoom)을 이용 회상으로 참석, 주요 임원들은 프랑크푸르트 인근 바트 소덴(Bad Soden)에 위치한 한식당 ‘Batzenhaus’에 모여 회의를 진행하는 온, 오프라인(On-Off Line)방식으로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연상헌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는 임용성 박사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임용성지회장은 임기동안 회원들의 많은 협조로 대과없이 마치게 되었다며, 먼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이어 곽문환, 김경숙 전 지회장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조언도 큰 힘이 되어, 코트라와 함께 한 ‘청년취업박람회’ 및 회원대상 수차례에 걸친 전문가 초청 세미나 등을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었음도 함께 소개하였다.
이어 영상을 통해 지난 2018년 10월부터 2021년 6월 말까지 약 3년여 간의 활동을 영상을 통해 돌아보는 사업보고가 진행되었으며, 이어 김태훈 재무이사의 재무보고가 이어졌다. 재무보고는 도표로 정리가 잘 되어있어, 참가자들은 어려움 없이 재무현황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것으로 제 6대 옥타 프랑크푸르트지회의 임기를 마치고, 이어 제 7대 지회장선출을 위한 순서에 들어갔다.
회장선출에 앞서, 임용성 지회장은 먼저 “세계대표자 대회 참가한 자” 등 옥타 본부에서 정한 회장 입후보자의 자격을 설명하였으며, 지난 2주간 회장 입후보자 공모기간 동안 이은주 박사 1인 만이 입후보했음을 알렸다.
이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회원들은 이은주 후보에 대한 찬반 투표가 진행되었고, 개표결과 참가자 전원 찬성으로 이은주 회원이 제7대 옥타프랑크푸트 지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은주 신임지회장은 전임 지회장들의 사업을 이어받아 프랑크푸르트지회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선거 전 발표한 공약들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하였다.(편집실)
1228호 11면, 2021년 7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