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코윈, 가을 총회를 위한 온라인 임원회 열어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독일지역(담당관 정선경. 이하. 독일코윈)은 지난 7월 8일, 2022년 가을 정기회의와 세미나 준비를 위한 온라인 임원회를 열었다.

박광혜 총무의 진행으로 열린 온라인 임원회에는 정선경 현 담당관을 비롯하여 13명의 임원들이 참석했다.

정선경 담당관은 참석한 임원들에게 반가움과 감사의 인사를 보내며 이번 염혜정 전 담당관의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이 확정되었음을 알렸다.

이어서 각 지역 지부장들의 지역 활동 보고가 있었다.

* 북부지역 (이영아 지부장)은 8월쯤 지역모임을 가질 예정이며 내년 한독수교 140 주년을 맞아 디자인공모전이 있음을 함부르크 영사관에서 알려왔다고 전했다.

* 베를린지역 (지부장 최영숙)은 지난 5월26일 야외카페에서 지역모임을 가졌었고 코윈 독일이 공동주최로 참여한 4.27 판문전선언 4주년 맞이 평화문화제 “다시 희망을 품자”와 5.18민중제와 6.25 한반도평화염원 자전거투어 행사 등 후원으로 참여한 행사에 베를린지회 회원들이 많이 참석하였음을 보고했다.

* 중부지역(염혜정 지부장)에선 여러 도시로 분산된 회원들 거주지의 특정상 지역 모임의 애로점을 보고하며 서봉석 새 회원을 소개했다.

* 남부지역 (지부장 김명숙)에선 이번 새로 가입한 회원(박소진.임보아)을 소개하 며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알렸다.

이어진 강해옥 재무담당은 현 잔고와 각 지역 회비납부 상황을 보고했다.

안건, 토의에서는 많은 제안과 의견들을 수렴하여 결정하였다.

가을 정기회의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라이프치히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하며, 기을 정기회의와 함께 “해외한인여성의 활동과 역할 III – 독일 현지에서의 정치적 참여. (해외한인여성의 권익신장 및 공공외교를 위한 독일현지사회에서의 다양한 활동 및 정치참여 소개 및 지원사업)”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또한 코윈 독일 20주년 행사(2003-2023)를 내년 봄(4월 혹은 5월)에 의미 있고 다양하게 개최하기 위해 코윈 독일내 회원들에게 아이디어 공모를 할 예정이다.

독일 코윈 창립20주년 기념행사에 맞춰 발간할 문집은 편집장을 배정숙 홍보부장으로 하고 발간준비위의 단체카톡방을 개설하여 회원들의 원고모집 마감일 등 세부사항 등을 전반적인 발간 관련해서 논의와 소통을 하면서 온라인으로 회의를 소집해 심도 있는 의견들을 나누기로 하였다.

한편 코위너(Kowinner 세계한민족여성재단) 행사가 2023년 4월 예정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편집실)

1275호 9면, 2022년 7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