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칠란트 재향군인회,
제3차 임원 연석회의 및 제7회 한반도평화통일체육대회 평가회 가져

레버쿠젠. 도이칠란트 재향군인회(회장:이명수)는 지난 7월12일(화)12시부터 Leverkusen 시내에 위치한 중식당 China Mauer(Dhünnstr. 2D, 51373 Leverkusen)에서 제3차 임원 연석회의 및 제7회 한반도평화통일체육대회 개최에 대한 평가회를 열었다.

이날 중부독일 권에 기온이 38도로 올해 들어 최고 기온을 보였지만, 40여명의 향군가족들이 참석하였다.

강황룡부장의 사회로 열린 회의에서 이명수 회장은 지난 행사가 여러분의 협조로 성황리에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도 운동경기에 한사람도 다치는 일 없이 무사히 마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음식준비에 총책임을 맡아 행사마다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으며 동포사회에 귀감이 되어 온 윤순자 부녀대표는 같이 고생한 부녀회원들에게 손수 만든 딸기잼을 나누며 함께 땀 흘리고 보람된 시간을 가졌음에 고마움을 표했다.

회의를 마치고 함께 오찬을 나누었다. 오찬이 끝난 후에는 재독동포연합회가 주최하고 도이칠란트 재향군인회가 주관하는 KoreaTag 한국의 날 행사와 관련하여 현재까지의 진행사항과 행사 전반에 관한 설명을 재독동포총연합회측으로부터 청취하고 행사에 따른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기사제공: 도이칠란트 재향군인회

1277호 19면, 2022년 8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