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20대 대통령 선거, 독일 동포 7870명 투표 투표율 82%
2월 23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된 20대 대선 재외국민투표에서, 독일은 총 7870명이 투표하였으며, 투표율 82%를 기록하였다.
1월 8일 마감일까지 제20대 대통령선거 신고·신청을 마친 독일 재외국민 수는 9,545명이었다.
각 공관별로 살펴보면 독일대사관 2,442명, 함부르크총영사관 982명, 본분관1,428명 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4,693명이다. 독일 내의 재외선거 신청자 수 9,545명은 유럽(러시아 포함)에서 가장 많은 숫자이다.
실제 투표에서는 독일에서 신고·신청을 마친 재외국민 9,545명 가운데 7870명이 투표해 82%의 투표율을 보였다.
각 공관별 투표자 수는 대사관 2,017명, 함부르크총영사관 812명, 본분관 1,190명, 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3,851명 이었다.
한편 제 19대 대통령 재외선거에서는 독일의 경우 11,080명 신청, 9,553명 투표로 86,2% 투표율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대선의 전체 재외국민 투표율이 71.6%로 집계됐다. 2017년 19대 대선과 비교해 3.7%포인트 낮아졌다.
이번 재외국민 투표율은 2012년 18대 대선의 71.1%보다는 높지만 19대 대선의 75.3%보다는 낮다.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과 역대급 ‘비호감 선거’라는 평가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재독한인총연합회 제 36차 정기총회 개최, 정성규 후보 신임회장으로 선출
사단법인 재독한인총연합회(회장 박선유)는 3월 12일(토) 13시, 에센에 소재한 재독한인문화회관에서 제 3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단독후보인 정성규 후보(전 수석부회장)를 제 36대 회장으로 선출하였다. 또한 3인 신임감사로는 김옥배(수석), 양봉자, 서봉석 대의원이 선출되었다.
정성규 당선자는 인사에서 맡겨주신 일에 온 힘을 다해 2년 임기간 동안 봉사할 것이며 앞으로도 대의원 여러분과 동포사회 각계의 관심과 지도편달을 보내 줄 것을 바랐다.
4월 23일 15시에는 에센에 소재한 재독한인문화회관에서 재독한인총연합회 제35대-제36대 이,취임식 및 상견례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성규회장은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면서 지난 3월 총회에서 5만 재독한인 동포들께 약속드린 선거공약 사항들을 임기동안 착오 없이 실행함으로서 신뢰 받은 제36대 집행부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재삼 밝혔다.
한편 박선유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10년이란 세월 속에 많은 것들이 변했지만, 변하지 않은 것이 있다면 바로 우리 동포사회가 서로 아끼고 배려하는 마음일 것”이라며
수석부회장과 회장으로 봉직한 지난 10년간 어려움 속에서도 최선을 다 했던 소회를 밝혔다.
박선유회장은 “서로 협력하여 뜻을 모아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미래를 열어나가야 할 때“임을 강조하고 특히 각자 있는 곳에서 주변을 탓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3. 2022년 청소년 우리말 우리문화 집중교육 – 응답하라 2040!
2022년 재독 한글학교 교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과 주독일 한국교육원 및 재독 교장협의회 후원회가 후원하는 “재독 청소년 우리말 우리문화 집중교육”이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4박 5일간 디츠 유스호스텔(Grafenschloss-Jugendherberge Diez)에서 개최되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되었던 청소년 집중교육이 3년만에 드디어 대면으로 행사를 하게 된 것이다.
독일 전 지역 32개의 한글학교 중 12개의 한글학교에서 재학중인 40명의 학생들이 행사에 참가하였다. 행사 진행을 위해 재독 한글학교 교장협의회 임원 4명, 재독 한글학교 현 재직교사 6 명과 자문위원이자 강사 2명이 많은 수고를 하였다.
재독 한글학교 교장협의회 이숙향 회장은 개회사에서 청소년 우리말 우리문화 집중교육 30주년을 맞아 과거와 현재의 자신을 돌아보고 미래를 향해 꿈꾸며 준비하는 시간을 갖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응답하라 2040!”이라는 주제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청소년 집중교육은 매일 7시 30분 아침 체조로 하루를 시작하며 9시부터 12시까지 수준별 한국어 수업이 진행되었다.
그 외에도 재독 한국과학자협회가 추천한 보훔 대학의 신승한 협회 간사는 “수학과 해킹”이라는 제목으로 흥미롭고 재미있는 강연을 하였으며,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꿈을 실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재독 한국과학자협회와 긴밀한 교류를 통해 2022년 차세대 과학 연수 캠프에 재독 한글학교 학생들이 참여할 기회가 주어졌다.
4. 교포신문 창간 25주년 기념행사, 에센 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려
1995년 11월에 재독한인사회에 태어나 동포들의 삶과 동포사회의 변화와 함께 한 동반자로서 굳게 자리매김한 교포신문이 7월 1일 에센에 소재한 재독한인사회의 요람이라고 불리는 한인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창간 25년이 되던 지난 2020년 11월에 기념행사를 계획하였다가 코로나 19로 연기되어 오던 중 코로나가 진정국면을 맞게 되면서 이날 행사를 갖게 된 것이다.
나복찬 중부지사장 사회로 시작된 기념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조윤경 교포신문 발행인의 기념사, 창간독자인 원로 김계수박사의 회고, 본분관장인 허승재총영사의 축사, 재독한인총연합회 정성규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특히 지난 해 9월 독일연방의원으로 당선된 이예원의원이 영상 축하인사를 보내와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큰 감명을 가져다주었다.
1부 기념식에 이어 본대학 한국학과 권세훈교수의 특별강연순서가 이어졌다.
전 주독한국문화원장(2016-2019)을 역임한 권세훈 교수는 “교포신문의 새로운 25년을 위해”라는 제목으로 화면자료와 함께, 교포신문의 특징, 재독동포사회에서의 역할을 분석한 후, 앞으로 교포신문이 나가갈 방향을 제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3부 문화행사로는 뒤셀도르프 어머니합창단(지휘자: 천영진, 반주자: 이하진, 단장: 박귀기), 에센 어머니합창단(지휘자: 천영진, 반주자: 오세윤, 단장: 홍영자), 그리고 쾰른 여성합창단(지휘자: 이원민, 반주자: 이지애, 단장: 이용자)의 축하공연으로 장식되었다.
5. “Korea Tag-한국의 날” 성공리에 개최
“제1회 Korea Tag-한국의 날” 행사가 지난 7월 30일(토) 구 광산(RAG Fürst Leopold 1/2)부지에 세워진 Dorsten-Hervest의 사회 문화 센터인 “DAS LEO”(Fürst Leopold-Allee 70, 46284 Dorsten)회관 실내와 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 홍보, 독일인들과 다문화민족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 특히 우크라이나 댄스팀이 참가하여 지구촌의 평화를 노래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재독동포총연합회와 파세연(회장:고창원),그리고 Das Leo가 공동주최하고 재향군인회 도이칠란트지회(지회장 이명수), Das Leo가 공동 주관한 이날 제1회 한국의 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성폭력 예방교육(Gelsenkirchen 경찰청), 장고 및 모듬북(최미순, 박계순), 섹스폰 연주(이원희), 한글쓰기(서예강사:청람 양복희) 등으로 시작되었다.
13시 기념식(국민의례와 인사순서)이후에는 K-Pop 공연(가수-Nina Becker외 7명), 한도문화팀(김지웅), 뒤셀도르프 K댄스 학원(Endlesss dance), 한국전통놀이(제기차기, 줄넘기, 닭싸움, 공기놀이), 전통경기체험(씨름), 전통한복체험(장정빈,안승희), 김치담그기 시연회(레버쿠젠팀), 우크라이나 므리아 댄스팀, Das Leo(한국전통 무술시범-태권도, 합기도, 격파), 트로트무대(한국초청가수 박현미) 등, 다양한 순서가 실내와 광장에서 동시에 진행되었다.
6. 제77주년 8.15 광복절 경축 기념식 및 제 50회 전국종합체육대회 열려
사단법인 재독한인총연합회(회장 정성규)는 지난 8월 20일(토) 10시, 중부독일 카스트롭-라욱셀시에 소재한 Europaplatz(Europa Platz Castrop-Rauxel)에서 제77주년 광복절 경축 기념식 및 제50회 전국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제 1부 기념식에 이어 표락선 체육분과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제50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최종 종합점수를 합산한 결과 총점수 117점을 획득한 본 한인회가 1위를 차지했고, 뒤를 이어 총점 87점을 획득한 프랑크푸르트 OB팀이 2위를, 총점 57점을 획득한 뒤셀도르프 한인회가 3위를 차지했고 37점을 획득한 에센한인회가 4위를 차지했다.
최경하 문공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문화행사는, 독일 NRW주립합창 아카데미(서독일 청소년 방송합창단)의 ‘홀로 아리랑‘과 앙코르 곡으로 ‘고향의 봄‘이 정나래 선생의 지휘에 따라 맑고 고은 목소리들이 모여 하나의 하모니를 이루어내자 객석은 감동으로 넘쳐났다.
또한 이탈리아에서 유학을 한 후 대만, 일본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테너 한상열의 한국 가곡과 ‘오 솔레미오‘가 무대 위를 장식했고 마지막 곡으로 ‘희망의 나라‘를 힘차게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3년 만에 다시 열린 ‘청소년우리말 겨루기’와 ‘나라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에 27명의 어린이들이 참가, 주최 측도 예상하지 못한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7. 파독산업전사세계총연합회 제 15차 기념식 및 합동추모제 개최
파독산업전사세계총연합회(이하, 파세연. 회장: 고창원)는 지난 9월 15일(목). 에센에 소재한 파독광부기념회관 및 한인문화회관에서 ‘파세연 창립 15주년 기념식’과 제 2회 ‘파독산업전사 합동추모제’를 개최하였다.
이날 합동추모제는 정부에 의해 독일에 온 근로자들로 구성된 단체인 (사)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회장 심동간), (사)중부한독간호협회(회장 최순실), (사)파독산업전사세계총연합회(회장 고창원) 3개 단체가 함께 하였고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 킴스아시아(대표 성이숙, 김대경)가 후원한 가운데 열렸다.
길이 8m의 추모제단 위엔 영정사진들과 동헌 오수혁선생의 추도(追悼)와 근조(謹弔)휘호가 걸리고 제단에는 고인들의 영정과 조화, 제기에 올려진 음식, 하단에는 추모제로 모신 30인의 한지 위패와 근조화환과 근조기(파세연, 교포신문)가 자리했다.
이날 기념식과 파독산업전사 합동추모제는 숙연함과 엄숙한 먼저 국민의례가 거행되었는데, 애국가 제창에서는 테너 천영진, 소프라노 이보영씨가 참석자들과 함께 불러주어 그 의미를 더했다.
고인들의 영혼을 기리고 그들의 삶을 함께 돌아본 이날 합동추모제는 조촐한 가운데서도 고인들을 기리며 감사하는 마음가짐들이 잘 드러나 보였다.
한편 추모제후, 주본분관 한정일 공사참사관은 성규환 회장과 유상근 자료실장의 안내로 재독동포역사자료실과 광산박물관을 돌아보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8. 김홍균 제 25대 주독일 대한민국 대사 부임
Bundesregierung / Sebastian Bolesch
10월 13일 제 25대 주독일 대한민국 대사로 김홍균 대사가 부임하였다.
김홍균 신임대사는 10월 24일(월) 15시 40분부터 40-16시 05분까지 독일 연방 대통령궁(Schloss Bellevue)에서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Frank-Walter Steinmeier) 독일 연방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하였다.
김홍균 대사는 신임장 제정 계기 슈타인마이어 대통령과의 환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각별한 안부를 전하고, 양국 신정부 출범 이래 양국간 첫 정상 방문인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의 공식방한(11월3일-5일)에 대해 기대를 표하면서, 내년으로 140주년을 맞는 한-독 양국관계를 심화・발전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아울러, 김 대사는 슈타인마이어 대통령과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였다.
12월 13일에는 김홍균대사 주최 동포단체장 초청 리셉션을 개최하여 동포사회 단체장들과의 인사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김홍균 대사는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하시고, 유럽에서 모범적인 최대 규모의 동포사회의 근간, 발전을 위해 많은 수고와 헌신을 하신 1960 년대 파견된 광부, 간호사 여러분들께 특별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한독 수교 140주년과 광부파독 60주년인 내년 2023년은 주독일 대사관과 동포들에게 뜻 깊은 해”라면서 내년에 개최될 기념행사 참여를 독려하였다.
9. 설치허가 2년 연장, 사실상 영구 존치에 다가선 베를린 소녀상
그동안 많은 논란을 뒤로 하고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온 베를린 소녀상이 일단 2년 더 머물게 되었다. 최초 설립 이후 또다시 1년 연장된 설치 허가 종료 시점은 9월 28일, 2년 연장이 공표된 것은 11월 9일이니 늦어도 한참 늦은 결정이었다.
소녀상에 대한 베를린 미테구 구의회의 의원들의 지지에도 불구하고 소녀상 존치를 반대해왔던 슈테판 폰 다셀 구청장이 돌연 채용 비리 스캔들로 해임된 후, 새로 구청장직을 맡은 슈테파니 레믈링어가 내놓은 획기적인 결정이었다.
레믈링어 구청장은 “나는 소녀상을 소중하게 생각한다”며 “베를린 소녀상의 설치허가를 2년 더 연장하기로 공식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레믈링어 구청장은 추후 “평화의 소녀상을 거점으로 그동안 소홀하게 다뤄진 전시 성폭력 피해라는 주제를 더욱 부각할 수 있도록 하는 기념물 등을 공모하는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소녀상이 한일 간의 역사적 갈등에만 기반한 것이 아니라 인류 보편적인 문제인 전시 여성 성폭력 문제를 사회적으로 환기시키고, 침묵을 깨고 세계평화를 위해 활동한 피해생존자들의 용기를 기리고 있음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의미였다
한정화 코레아협의회 대표는 “일단 2년간 설치허가가 연장됐지만, 사실상 영구 존치나 마찬가지”라며, 이제는 독일 학교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주제로 한 평화•인권 교육에 본격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10. 재독일대한체육회 체육인의 밤 및 문화행사, 재독일대한체육회 정상화와 전국체전 성과 축하
재독일대한체육회 체육인의 밤 행사가 11월26일 에센 소재 한인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코로나 여파로 동포행사 규모가 많이 축소된 상황에서 이날 행사는 예상을 뒤엎고 독일 전역에서 온 내빈들로 자리가 모자랄 정도로 성황을 이루며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장광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침체되었던 체육회가 5년 만에 지난 4월 대한체육회로부터 인준을 받았으며, 앞으로 동포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최선을 다해 체육회 활성화와 동포 화합에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
또한 재독동포들의 성원에 힘입어 103회 전국체전에서 축구 3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음을 발표하며 긴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고 오랜만에 마련한 자리니 한국에서 온 가수 서현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것을 당부하며 인사말을 마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수여하는 공로패를 이광일 축구심판과 이훈영 재독일대한테니스협회 고문에게 장광흥 회장이 전달했으며, 재독일대한체육회가 준비한 감사패는 재독일대한골프협회 이창준 감사와 이광일 재독일대한축구협회 회장, 재독일대한체육회 황숙희 임원에게 장광흥 회장이 직접 수여했다.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 올려
한편 10월 울산에서 개최된 103회 전국체전에는 33명의 선수와 42명의 본부임원을 비롯해 경기임원 응원단이 참가한 독일동포팀은 7일 동안의 경기에서 축구가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첫 상대인 베트남을 6대1로 가볍게 물리친 독일팀은 여세를 몰아 영국을 3대1로 이긴 후 우승의 문턱에 다다랐지만 캐나다를 상대로 예상치 못한 선수들의 부상으로 3대0으로 분패하고 말았다.
비록 캐나다에 발목을 잡혔지만 독일팀을 향한 응원의 열기는 어느 나라도 따라오지 못할만큼 뜨거워 주위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탁구 역시 고령의 나이에도 선전한 정한규 선수가 준준 결승에 진출하는 이변을 속출했고, 그밖의 종목 선수들도 페어플레이로 참가에 의미를 두었다.
탁구 역시 고령의 나이에도 선전한 정한규 선수가 준준 결승에 진출하는 이변을 속출했고, 그밖의 종목 선수들도 페어플레이로 참가에 의미를 두었다.
1296호 14면, 2022년 12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