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코위너 ‘희망 장학생’ 수여식 및 독일 장기자랑 우수상 수상

9월 8일부터 10일까지 부산롯데호텔에서 “함께하는 희망의 재도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8회 코위너 한국국제컨벤션(김순옥이사장) 및 2023년 ‘희망 장학생’ 수여식이 개최되었다.

코로나 판대믹으로 2019년이후 4년만에 개최된 행사에는 세계 22개국에서 활약하는 한인여성들과 차세대여성이 150명이 참가했고 독일 지역 코윈어에서는 4 명의 회원 (강해옥, 정명렬, 윤옥희, 이숙희)이 참가 하였다.

김순옥 코위너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코위너들의 오랜 기다림과 열망을 담아 함께하는 희망의 재도약-변화하는 뉴노말 여성리더십과 글로벌 한인 차세대 여성 리더들의 도전과 성장”을 주제로 정했다고 전하고 여러가지 지혜와 구체적인 실행 방안 등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 박형준 부산시장의 축사, 신정우 상무( LG근무), 홍수정 미국 하원의원의 기조연설에 이어 코위너 제3회 희망장학금 역사와 장학생 동영상이 소개되었고 30명의 한국의 여자대학생에게 장학증서 수여와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되었다.

코위너 희망장학금은 코위너재단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오후에 진행된 글로벌 여성리더 포럼엔 오스트리아 전미자 대표, 중국 전경숙 명예회장, 미국 박현주 대표변호사의 발표가 있었고 차세대 여성리더포럼에선 이그러시아 박사의 “변화를 통한 도전, 미래를 향한 도약“, 김혜원 사장의 나의 3부 인생- 신바람 경영과 활기찬 삶“, 주소란 대표는 “재도약, 진화하는 여성 리더쉽” 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관심사별 소구룹 멘토링 서클에선 “조직에서 여성리더로 성장 하며 유리천장 극복하기“,“창업, 재창업 준비와 자영업 성공비결”, “일, 나,가정의 지혜로운 밸런스“,”건강백세를 위한 메뉴얼”의 주제 빌표가 있었다.

이여 글로벌 네트워킹 만찬과 국제교류시간에선 독일 코윈어회원 4명이 장기자랑에 참석하여 우수상을 차지헀다.

코윈어 국제컨벤션은 2년마다 개최되며 호주시드니, 홍콩,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오스트리아 비엔나, 미국 위싱톤, 러시아 사할린,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렸다.

코윈어 한인여성리더들은 활발한 전문 네트워킹을 통해 노하우를 교환하고 한민족간에 친밀한 유대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국제컨벤션은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유치를 기원하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

기사제공: 코윈독일

1332호 13면, 2023년 9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