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순녀 회장 만장일치로 재임’
본. 본 한인회 2024 정기총회가 4월27일 본 소재 IFZ(국제여성센터)에서 15시부터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조기월 부회장 진행으로 국민의례와 차순녀 회장의 인사말이 이어졌고 차순녀 회장의 사업보고가 계속되었다.
2023년 5월부터 2024년 4월까지 동포 행사는 물론 자체 행사로 다문화 문화행사 참여, 본 시청 담당자들과의 면담, 지역단체 교회 방문, 한국 무용단 초청 공연, 차세대 문화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한인회를 이끌어 온 차순녀 회장의 활동이 돋보였다.
이어서 장지우 재무의 회계보고, 강정희 수석감사, 박영희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은 후 그 동안 한인회 발전을 위해 수고해온 31대 임원진 해산이 있었다.
회장 선출에 앞서 김현진 고문과 김옥순 전 재독한인간호협회 회장이 제32대 감사로 선출 되었고, 32대 회장으로 차순녀 회장을 참석자 전원이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어서 안건 상정으로 사단법인 등록 건으로 정관과 등록 시기,2024년 사업계획 심의 안으로 열띤 토론을 거친 후 회의록 낭독과 회장 폐회 선언으로 회의는 마무리 되었다.
나남철기자 Journal55@daum.net
1361호 11면, 2024년 5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