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Essen한인문화회관에서 재독한인총연합회(회장 정성규)와 재독한인 체육회(회장 김상근)는 윤(Vollmer)청자 한인동포 원로를 제107회 제주특별 자치도시 전국체육대회 독일 선수단장에 임명하였다.
이날 임명은 재독한인체육회 운영내규“전국체육대회 출전 선수단장 임명”에 따라 5월9일 재독한인체육회 총회에서 전국체전단장 후보 검증을 받았었다. 이날 단장 임명식에는 전국체전참가 경기단체장과 체육회 임원이 함께하였다.

정성규회장은 축사를 통해 힘든 여건 속에서도 김해와 부산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재독한인동포의 위상을 국내에 알린 한인체육회와 막중한 임무를 자처하신 윤청자 선수단장께 감사를 표했다. 무엇보다 윤청자 선수단장께서 재독한인동포 명예를 걸고 전국체전에 출전할 선수들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봉사를 자처해 주셔서 마음 든든하다며, 제주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
이어서 김상근회장은 격려사에서 지난해 전국체전 준비를 체육회장 혼자서 했는데, 이번에 윤 단장님과 함께 전국체전을 준비할 수 있어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다. 전국체전까지 4개월 남았다. 이 남은 기간 단장님을 도와 전국체전 준비에 체육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이어서 윤청자 단장은 “정성규회장님과 김상근회장님의 조언과 협조에 감사한다. 무엇보다 전국체육대회 선수단장 임무가 막중함을 회장님들께서 말씀하셨다. 회장님들의 뜻에 따라 철저한 준비로 제주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와 축제의 해단식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
아직까지 몇몇 한인들이 전국체전 참가에 대하여 시시비를 따지며 한인동포사회를 어지럽히고 있다. 그들의 주장이 헛되고 근거 없음을 잘 알고 있다. 그렇지만 그들도 함께 참가할 수 있는 전국체육대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기사제공: 재독한인총연합회/재독한인체육회
1462호 3면, 2026년 6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