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유럽지역위원회, 6.15남북공동선언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6.15 유럽지역위원회(상임대표 선경석)는 6월 16일 14시 6.15남북공동선언 20주년 기념행사를 줌 화상회의 형식을 통해 개최하였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독일 회원들뿐만 아니라, 영국, 프랑스, 미국 호주, 중국, 한국의 회원 및 관계 단체장들도 참가하였다.

14시 성원보고와 함께 시작된 기념행사는 먼저 선경석상임대표의 환영인사로 시작되었다. 선경석 상임대표는 6.15남북공동선언 20주년 기념행사를 코로나19로 인해 화상행사로 진행하게 됨에 대해 양해를 구하고, 어려운 과정에서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준 점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남북사이의 관계가 급격히 악화되는 현 시점에서, 20년전 6.15 공동선언의 의미를 되새기며, 남북 평화정착에 이번 행사가 이바지 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하였다. 이어 “통일을 위해 헌신하다 앞서 가신 영령”들에 대한 묵념 순서가 있었으며, 장일중 공동대표의 개회사, 김진향 공동대표의 6.15공동선언문 낭독이 이어졌다.

다음 순서로는 외부의 연대사 순서로, 손형근 6.15공동선언해외측위원장이 동영상으로 연대사를 발표하였으며, 한충목 6.15남측위원회상임대표는 행사에 직접 참가하여 연대사를 발표하였다. 정갑환 중남미 6.15위원회위원장의 연대사는 한정로 운영위원이 대독하였다.

이어 각계에서의 축하인사가 있었는데, 먼저 6.15유럽위원회 이종현 상임자문위원의 인사와 이어 박선유재독한인총연합회장의 축하인사가 있었다. 이어 정연진 미국 액션원코레아 상임대표, 이용재 호주한인복지회장, 그리고 김찬호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국장의 축하인사가 이어졌다.

축하인사가 끝난 뒤, 남,북 대사가 참석한 2018년 6월 8일 베를린에서 열린 6.15 공동선언 18주년 기념행사의 기념 공연을 시청하면서 1부 기념식을 마쳤다.

2부는 선경석 상임대표의 “북-미 핵다툼의 역사와 평화적 해결방안”이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시작되었다.

선경석 상임대표는 강연을 통해 북한의 핵개발 과정과, 북핵과 관련 북한과 미국과의 30여년 가까운 긴장관계를 자세히 설명하였다. 이어 평화적 해결방안으로는 스위스와 같이 영세 중립국도 한 방안이 될 수 있음을 소개하였다.

선경석 상임대표의 강연 후,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및 토론 시간을 가졌고, 이어 동영상과 사진 시청이 있은 뒤 결의문 낭독으로 이날 행사를 마쳤다.(편집실)

2020년 6월 19일, 1175호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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