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독일에서 코로나 사태를 악용하는 사기범죄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사례 1. 마스크, 손소독제 등 온라인 판매사기
o 의심상황
– 물건이 항상 구매 가능
– 가격이 너무 싸거나 비쌀 때
– 선지불을 요구
o 예방법
– 구매후기 또는 인터넷에 판매자의 구매후기 확인
– 신용 할만한 지불방법만 선택(영수증 발급)
사례 2. 보건소(Gesundheitsamt) 직원 또는 의사 사칭
o 의심상황
– 발신지를 확인 할 수 없는 번호로 전화를 걸어서, 당신이 접촉자로 분류되었으니 보건소 직원이나 의사가 방문할 것 이라고 알림
– 이후, 방호복과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들이 방문하여 샘플을 체취 한다면서 집안을 살피거나 테스트 비용을 현장에서 청구
o 예방법
– 침착하게 발신자의 이름 및 소속 확인 후 추후 문의를 위한 전화번호를 알려 줄 것을 요구
–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 된 사람의 인적사항을 문의하여 일치하는지 확인
– 본인의 가족사항 또는 인적사항을 먼저 말하지 말 것
– 절대 현금 또는 물건을 넘기지 않음
우리 국민들께서는 상기를 참조하여 사기피해에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기로 의심이 되는 경우 지체 없이 독일경찰 110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불의의 사고나 신변안전 관련 사건사고가 발생할 경우 아래 각 공관이나 외교부 영사콜센터로 연락하셔서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연락처 3면 참조)
20202년 3월 27일, 1164호 11-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