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칠란트 재향군인회는 2021년 제 11차 정기총회를 비대면 총회로 개최했다 .
지난 해부터 국제적으로 번진 코로나 19 바이러스감염 확산으로 인하여 단체들의 활동이 금지되었기 때문이다.
각 국의 자국민보호차원에서 시행하는 방역지침으로 인하여 번번히 총회일정을 취소 변경을 번복하였고, 집행부는 최종적으로 4월10일 (토) 12시를 기해 비대면 총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집행부는 사전에 SNS를 통해 메일 카톡 전화로 회원들에게 공지하여 대의원 90%동의를 얻었다.
이날 총회전 권일동 감사와 김기복 수석감사가 총회자료(업무 재정 및 예결산)를 검토하고 하자없음을 보고하였다.
이번 총회에 보고된 내용은 지난 2020년 향군 집행부의 업무활동과 그에 따른 2021년 사업 일정은 예년과 같이 6.25를 기해 한반도평화통일기원안보체육대회 개최 예정과 10월 예정인 향군의 기념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
집행부는 지난 한해 사업과 업무에 소요된 재정보고를 카톡에 사전 공지하였다.
이에 따르면 총 수입금 12 402 유로에서 8.260유로를 사업 업무비로 지출하고 4.100유로 잔액이 남은 것으로 보고했다 .
한편 이날 대한민국 재향군회가 수여하는 포상자 발표는 추후 대면 모임에서 발표와 전달을 할 예정이다.
기사제공: 도이칠란트 재향군인회
1215호 9면, 2021년 4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