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독일대한민국대사관본분관(분관장 허승재)은 2024년 2월 7일 분관에서 제25회 재외동포문학상 전수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전수식에는 강정희 씨가 시 분야(‘어머니’) 수상자(가작)로 참석하였다.

허 분관장은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을 대신하여 강정희 씨에게 상패를 전수하며, “강정희 씨가 재외동포 사회에 정서적인 울림을 주는 작품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기쁘다”고 하였다.
전수식에 이어 허 분관장은 수상자 및 수상자 가족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재외동포문학상은 재외동포 한글문학의 창작 마당으로, 동포들에게는 한민족 유대감을 유지하고, 내국민들에게는 재외동포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1999년 이래 매년 시행해오고 있다.
1351호 12면, 2024년 2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