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의 한 시인이 꿈을 꾸었습니다. 그가 죽어 저 세상에 들어가니, 한 천사가 그를 맞으며 금빛 나는 책을 보여주었습니다.
<그게 무슨 책입니까?> <네 삶을 기록한 책이란다> 천사가 그를 가까이 오라고 하더니, 그 책의 첫 장을 넘겼습니다. 거기에는 글씨가 많이 쓰여 있었습니다. <이게 무엇입니까?> <네가 저지른 악한 행등들이지….너무나 많구나!> 천사가 다음 장을 넘기니 거기에는 첫 장보다 더 많은 글씨가 쓰여 있었습니다. <이것은 너의 입에서 나온 악한 말들이란다. 아까 본 행동보다 훨씬 더 많지? 사람은 행동보다 말이 훨씬 더 많은 법이지!> 시인은 두려워 어쩔 줄 몰랐습니다.
다음 장을 넘기니 거기에는 더욱 더 촘촘하게 기록된 것이 보였습니다. <이건 또 무엇입니까?> <이것은 네 머리 속에 있던 악한 생각들이란다. 엄청나구나! 사람이란 말하고 행동하는 것보다 생각하는 것이 더 많으니 이럴 수 밖에… >시인은 떨리는 음성으로 다음 장도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천사가 그 다음 장을 넘기자 거기에는 마치 칠흙같이 어두운 밤처럼 온통 검게 칠해져 있었습니다. <이것은 너의 악한 마음이다. 너의 검은 마음에서 그 모든 생각과 말과 행동이 나오는거지!> 천사의 말을 들은 시인은 자신의 악한 마음 때문에 영원한 형벌을 받을까봐 두려워 떨었습니다. 마치 바닥이 보이지 않는 캄캄한 절벽에 서 있는 기분이었습니다.
시인의 두려움을 보며 천사는 그 다음 장을 펼쳤습니다. 그러자 놀랍게도 거기에는 아무 글씨도 쓰여 있지 않았습니다. 온통 하얀 종이 뿐이었습니다. 시인은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대체 어떤 사연으로 자신의 새카맣던 마음이 순식간에 백지같이 하얗게 변했는지 신기하고 놀라웠습니다.
그 때 천사는 하얀 종이 바로 앞 장, 즉, 온통 검게 칠해진 종이의 다음 장을 펼쳐 보여 주었습니다. 거기에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이 박혀 손과 발에서 그리고 가시 면류관 때문에 머리에서 피를 흘리고 계시는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 져 있었습니다 그때서야 시인은 자신의 무서운 죄악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흘려주신 피로 씻겨, 완전히 깨끗함을 받아 하얗게 되었음을 깨닫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인간의 죄는 무서운 것입니다. 이 죄 때문에 인간은 영원한 파멸의 길인 지옥을 향해 가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이 죄 때문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없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아 피를 흘리시는 대속의 죽음으로 그리고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심으로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증명해 보이셨고 인간의 죄악을 단숨에 영원히 도말 하셨습니다. 사망을 이기시고 완전한 승리를 이루신 것입니다.
십자가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숨이 끊어지는 마지막 순간에 (다 이루었다. Es ist vollbracht.)라고 말씀하시면서 우리 인류를 구원하시는 책임을 끝까지 완수 하셨습니다. 신약 성경 고린도 후서 4장 18절을 보면,<uns, die wir nicht sehen auf das Sichtbare . Denn was sichtbar ist, das ist zeitlich was aber unsichtbar ist, das ist ewig. 우리는 보이는 것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봅니다. 보이는 것은 잠간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영원한 세계가 있다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확실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교민 여러분,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시는 교포신문 독자 여러분, 당신은 아담으로 부터 물려받은 원죄와, 당신이 평생토록 살면서 지은 범죄 때문에 원래는 완전한 지옥행이었습니다. 천국에 가려면 당신의 죄가 한 톨도 남지 않고 깨끗이 씻겨저야 합니다. 꼭 알아야 할 것은, 당신은 당신 스스로 당신의 죄를 없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그 피로서만 당신의 죄를 씻을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지옥으로 보내기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당신을 구원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에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흘리신 피로서만 당신의 모든 죄를 깨끗이 씻을 수가 있습니다. 그레서 하나님은 그일을 행동으로 옮기셨습니다. 골고다의 십자가 사건은 바로 이런 이유때문에 발생한 것입니다.(위의 모든 것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당신이 진심으로 죄로부터 구원을 얻고, 천국에 가기를 원한다면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제가 드리는 말씀대로 하지 않으면, 당신은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없습니다. 다시 말씀 드리면, 죄로부터 구원을 받지 못하고 지옥행 열차를 타게 된다는 말입니다.
먼저, 당신 마음속에 있는 죄를 하나님 앞에 토해 내고 철저한 회게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제가 말씀 드린 위의 이야기를 당신의 마음 속으로 100% 꼭, 믿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당신의 입으로 다음과 같이 고백해야 합니다. <나 o o o 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흘려주신 피로 나의 모든 죄가 완전하고 깨끗하게 씻겨졌음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나를 죄로부터 구원해 주신 유일하신 나의 구원자이십니다!> 라고 믿고, 고백해야만 합니다.
지금 제가 드리는 이야기를 그냥 흘려 듣지 마시고 온 마음을 다하여 받아들이시고, 그대로 믿고, 당신의 입으로 진심으로 고백 하십시오. 그러면, 당신은 지금,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영원한 생명을 얻고 천국에 가게 될 것입니다. 더 이상 다른 이름을 향하여 ‘당신의 신’이라고, ‘당신의 하나님’이라고 믿거나 말하지 마십시오. 모두가 다 거짓말입니다.
90살, 100살이 되면 당신의 육신은 숨이 멎어 흙으로 돌아가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당신의 영혼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때문에 영원한 생명을 얻고 천국으로 인도 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그 분만이 당신을 천국으로 인도해 주실 수 있는 진짜, 진짜 당신의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소개드리는 노 한솔 아동은 엄마의 방임으로 인해 현재의 시설에 오게 되었고, 지금은 엄마와 연락이 두절된 상태입니다.
2025년 중학교 2학년이 되는 아동은 누구보다 자신의 일과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소년입니다. 스스로 일과를 기억하고, 도움이 필요하면 도움을 요청하기도 합니다. 운동, 노래 부르기, 율동 하기 등 에너지를 필요로 하고, 활동적인 것을 좋아 합니다. 현재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장애인 시설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14살 된 사춘기의 한솔이가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교민 여러분의 격려와 사랑이 절대 필요합니다. 한솔이에게 새 힘을 불어 넣어 주십시오. 장래의 꿈과 소망을 갖도록 후원을 부탁 드립니다. 교민 여러분의 소식을 기다립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박 해 철 선교사 드림
1404호 34면, 2025년 3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