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저명한 내과의사 모리스 롤링즈(Maurice Rawling M.D)박사는 죽었다가 살아난 많은 환자들의 인터뷰 내용을 종합해서 <죽음의 문 넘어, Beyond Death,s Door> 라는 책을 저술 했습니다.
철저한 무신론자인 롤링스 박사는 생각하기를 <모든 종교는 속임수이고, 죽음은 단지 고통 없는 소멸이다>라고 생각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롤링스 박사는 죽어가든 한 남자의 임종을 지켜보면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으악, 살려 줘, 너무나 무서워! 나는 뜨거운 불속으로 들어갑니다> 그 환자는 공포에 질려서 부들부들 떨면서 <나는 지금 지옥으로 들어가요!>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때 롤링스 박사는 그의 동공을 열어 보니 엄청나게 커진 채 벌벌 떨면서 식은땀을 흘렸고, 그의 머리카락은 쭈뼛하게 서 있었습니다. 그래서 롤링스 박사는 비로서 사후세계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더 많은 연구와 조사를 한 끝에 천국과 지옥이 있음을 확신한 후,<죽음의 문 넘어>라는 책을 쓴 것입니다.
제 아내는 수십 년 동안 병원에서 간호사로 밤 근무를 했습니다. 아내가 밤 근무에 들어가면 저도 덩달아서 밀린 서류 정리와 밀린 책 읽기 등, 밤을 꼬박 새우며 잡다한 일들을 처리하기도 했습니다. 저도 광산 3년 동안 밤 근무만 해서 비교적 야간에 잘 견디는 편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새벽 2시, 3시 경이면 근무 중인 아내에게서 갑자기 다급한 전화가 올 때가 있습니다. <여보, 급히 기도 부탁해. 이름은 슈미트인데 곧 숨이 넘어갈 것 같아, 내가 지금 그의 귀에다 대고 계속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 받도록 기도하고 있어. 그가 숨이 넘어 가기 전에 구원 받을 수 있도록 지금 즉시 기도하고 선포해줘. 그 사람 이름이 슈미트야>.
아내의 전화를 받고 나는 곧 숨이 넘어 가게 된다는 슈미트라는 사람을 위해서 정말 절박한 마음으로 기도 하며,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 하노니, 하나님의 아들 슈미트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죄 사함 받고 구원을 얻을지어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라!> 계속 기도하고 있으면, 얼마 후 아내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여보, 슈미트씨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평안히 천국으로 갔어.> 휴우…..
그런데 그렇게 기도의 사투를 벌였음에도 불구하고, 천국으로 인도되지 못한 환자들도 있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아느냐고요? 그들의 표정을 보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지독한 공포 속에서 침대를 붙들고 자신을 데리러 온 마귀들에게 끌려가지 않으려고 몸부림을 치기 때문 입니다. <Nein! Nein! Nein!> 하면서 온 힘을 다 해서 버티어 보지만, 그는 곧 힘이 빠지면서 그의 육신의 생명이 끝나는 것을 곁에서 볼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완전히 공포에 질린 처참한 시체로 변한 흉측한 모습을 한 번 상상해 보십시오.
존경하는 교민 여러분, 저는 흘러간 괴담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전설따라 삼천리’같은 엣날 소설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21세기의 생생한 현실에서 발생하고 있는 일을 말씀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신약 성경 히브리서 9장27절은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그렇다면 도대체 천국과 지옥의 갈림길에서 천국으로 갈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일까요? 저는 오늘 천국 가는 방법을 당신에게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8년 전에 저희 어머님이 92세로 소천하셨습니다. 막내 동생의 연락을 받고 저는 즉시 한국으로 향했습니다. 장례일이 다 되어서 어머니의 유해를 냉동실에서 꺼내어 왔는데, 어머님이 계속 나를 보고 웃으시는 것입니다. 영락없이 살아계신 모습, 즐거워서 웃으시는 모습이지 숨이 끊어진 사람의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의 두 얼굴을 저의 두 손으로 꼬옥 보듬어 보았습니다. 완전히 얼음처럼 손이 시릴 정도로 차가웠습니다. 그런데 활짝 웃으시는 모습이 정말 살아생전의 기쁘고 즐거워하는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그 때, 저는 <어머님이 천국으로 가셨구나!>를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교민 여러분, 천국과 지옥은 분명히 있습니다. 절대 지옥으로 가서는 안 됩니다. 꼭, 천국에 가셔야 합니다. 이 세상의 수도 없이 많은 교회들이 존재하는 이유는, 인간이 육신의 죽음 이후에 천국에 갈 수 있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서 입니다. <나는 교회를 빠지지 않고 잘 다니고 있어!> <나는 모태 신앙이야!> <우리 아빠가 목사님이야!>이러한 것들로 천국에 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당신이 직접 만나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그분 한 분만이 당신의 죄를 없이해 주실 수 있는 유일하신 분입니다. 예수님께서 직접 하신 말씀을 들어 보십시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장6절>
천국은,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를 당신을 죄로부터 구원해 주신 오직 한 분의 구원자로 믿을 때만 갈 수 있습니다. 위의 말씀처럼, 예수 그리스도 그분만이 천국 가는 길이요, 당신을 영원히 살릴 수 있는 생명 그 자체이십니다. 당신이 하나님 앞에 설 때, 하나님께서는 아무것도 묻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기준은 아들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로 당신의 죄가 씻겨져 있는가?> 만을 보십니다.
진심으로, 절실하게, 정직하게 당신의 죄를 고백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흘려주신 그 보배로운 피로 당신의 죄를 모두 씻겨 주셨음을 100%믿고 확신 하십시오. 바로, 그 확신이, 그 <믿음>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진짜 티켓입니다.
“왜? 꼭 예수 그리스도냐”고 묻지 마십시오! 우주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의 구원의 방법이니, <아멘>하고 순종하시면 되는 것입니다. 천국과 지옥은 분명히 존재 합니다. 당신이 진정으로 영원히 살 수 있는 천국행을 원한다면, 그 해답은 오직 하나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 한분만을 나의 구원자로 확실하게 믿습니다.> 지금, 그렇게 믿고, 진심으로 고백해 보십시오! 당신은 천국의 생명권을 즉시 얻게 될 것입니다.

오늘 소개드리는 이수연 아동은 친 어머니의 방임 및 학대로 인해 아동보호전문 기관을 통해 2020년 4월 충남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에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2019년부터 수감 중이며, 어머니는 정신 건강상의 문제로 병원에 입원 중인 상황 입니다. 어머니는 아동과 교류는 하고 있지만, 아동 양육 이야기만 나오면 횡설수설 하는 등 소통의 어려움이 있어 어머니에게 양육을 맡길 수는 없는 형편입니다.

이수연 아동은 2025년 현재 초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입니다. 아동은 발달 선별 검사 결과 대부분의 영역에서 또래에 비해 성장이 늦은 편으로 2020년 부터 꾸준히 감각통합치료, 언어치료 등을 통해 발달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굉장히 활동적인 성격으로 신체적인 활동을 좋아 합니다.
교민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은 수연 아동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소식을 기다립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박해철 선교사 드림.
1407호 34면, 2025년 4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