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승규 아동을 소개 합니다

안젤리카는 23시간동안, 천국과 지옥을 보았습니다. 그녀가 보았던 것을 2009년 9월 29일 오후 7시, 에콰도르의 엘 엘 팔메에서 간증하였습니다. (인터넷을 통한 천국과 지옥에 대하여 여러 간증들이 있지만, 성경에 비추어 가장 신뢰할만하기에, 소개 합니다.)

“제 이름은 안젤리카이고 18살입니다. 저는 12살 때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영접했습니다. 그리고 17살 되던 해 8월 나는 엘 엘 팔매의 한 교회의 15일간 금식 기도에 초대 받았습니다.

저는 기도회에 참석하기 전에 예수님께, <저를 사랑하신다면, 나와 함께 계신다는 어떤 증거를 보여 주세요> 그 때 주신 말씀이 예레미야 33장3절 말씀,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나는 예수님께 <주님, 저에게 천국을 보여주시기를 원 합니다.> 금식을 끝냈을 때 시련과 어려움이 닥쳤고, 때때로 나는 기절할 것 같았지만 주님이 나에게 힘을 주셨습니다. 나는 주님의 음성을 듣기 시작했고, 8월 한 달 내내 기도를 드렸습니다.

어느 날 목사님이 우리 집을 방문하셨습니다. 목사님은 <나는 너에게 전해줄 메시지가 있어서 왔다. 너는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주님이 너에게 천국과 지옥을 보여 주실 거야> 나는 놀라서 물었습니다. <내가 아무에게도 말한 적이 없는데 어떻게 아셨어요?>그러자 목사님은, <네가 섬기고 있는 그 하나님께서 나에게 알려 주셨다.

그리고 우리는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교회 성도 몇 명과 우리 가족도 함께 참석했습니다. 우리가 기도를 시작하자마자 하늘이 열리고 두 명의 천사가 내려오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들을 아름다운 날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크게 빛나고 있었고, 투명해 보였고, 황금처럼 찬란하게 빛이 났습니다. 그들은 크리스탈 샌들을 신었고, 거룩한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왜? 오셨어요?> 그들은 웃으며, <우리는 수행해야 될 일들이 있어서 왔단다. 너는 천국과 지옥을 방문해야 하고, 네가 그 모든 것을 마칠 때 까지 너와 함께 할 것이다.> 그래서 나는 <나는 천국만 가고 싶어요 지옥은 아니에요.> 그들은 미소 지었고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냥 머물러 있었습니다.

그 때 내 곁에 계시던 목사님께서 <너는 죽게 될 거야>라고 말씀하시는데 <내가 어떻게 죽어요? 난 이렇게 젊은데>라고 말했더니, 목사님은 <아무것도 걱정하지 말아라, 하나님이 하시는 것은 완벽하단다. 그리고 그분이 너에게 다시 생명을 돌려주실 거야, 우리 모두가 너를 통해서 천국과 지옥을 알게 하시려고 그분이 하시는 거란다.

1월7일 집으로 돌아 왔을 때, <너는 오늘 죽을 것이니 준비하라>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나는 그것이 성령님의 음성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주님, 저는 오늘 죽고 싶지 않아요.> 그러나 성령님은 더 크고 강하게, <너는 오늘 죽을 것이니 준비해라.> <주님, 뜻대로 하세요.>집으로 돌아오니 목사님이 우리 집에 와 계셨고, 나를 보시더니 <오늘 주님께서 4시에 당신을 데려가기로 한 날입니다.> <저는 죽고 싶지 않아요. 주님, 너무 두려워요.> 그 때 복사님이 <당신의 두려움이 당장 떠나가도록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시다.> 목사님이 기도하시자 나는 두려움이 떠나가는 것을 느꼈고, 형언할 수 없는 기쁨이 밀려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3시 30분, 목사님의 지시에 따라 엄마와 교회 자매인 마가렛은 나에게 기름을 부었습니다. 그들이 나에게 기름을 부을 때 유리와 같은 어떤 것이, 텐트처럼 내 위로 펼쳐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나를 만지려고 했을 때 그들은 더 이상 나를 만질 수 없었습니다. 나는 호흡이 가빠지는 것을 느꼈고 숨을 쉴 수가 없었습니다. 나는 복부와 심장에 고통을 느꼈습니다. 나는 더 이상 버틸 수 있는 힘이 없었고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때 내 눈 앞에 천국이 열리는 것을 보았고, 수많은 천사들이 몰려드는 것을 보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오셨고 내 육체가 죽어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나의 집은 천사들로 가득했습니다. 내 영혼이 분리되는 것은 매우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그때 주님의 음성이 들려 왔습니다 <딸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약속한 것을 너에게 보여 주려고 왔다.> 나는 예수님의 목소리를 들은 후부터는 두려움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그분은 아름답고 키가 크며 건장한 모습이었는데, 빛은 그 분에게로 부터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분은 금빛 띠를 두르고 있었는데, 거기에는 왕의 왕이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그분은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나는 너에게 지옥을 보여 줄 거란다. 너는 다시 세상으로 돌아가 지옥은 실제하고 있다고 전해주기를 바란다. 또한 천국이 있다는 것과, 내가(예수 그리스도) 실제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 주기를 바란다.> <주님, 저는 천국만 가보기를 원해요. 지옥은 아니에요.> <딸아,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고 네 곁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내가 너에게 지옥을 보여 줄 것인데, 많은 사람들이 지옥을 농담으로 여기거나, 지옥을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에, 천국으로 가는 사람보다 사망(지옥)으로 가는 사람이 많기에 너에게 지옥을 보여주는 것이란다.>

예수님이 말씀하실 때 그분의 눈에서 흐르는 눈물이 옷을 타고 흘러 내렸습니다. <주님, 왜 우세요?> <딸아, 많은 사람들이 사망으로 가기 때문이란다. 너는 지옥을 보고 세상에 가서 진실을 알리고, 너도 다시 이곳에 오지 않도록 하여라.> 주님이 말씀하실 때, 땅이 흔들리고 갈라지더니 아주 컴컴하고 큰 구멍이 아래에 보였습니다. <주님, 저는 가기 싫어요>. <딸아 내가 너와 함께하니 두려워 마라.> 순식간에 우리는 그 어두운 구멍으로 내려갔습니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많은 사람들의 소리가 들렸습니다. 옷은 피부가 탈 정도로 뜨거웠습니다. 그리고 지독하게 역겹고 구역질나는 냄새가 났습니다. <사람들이 지옥이 어떤 곳인지를 알아야 지옥에 오지 않으려고 할 것이다. 너는 반드시 그곳을 보아야 한다.> 이 말씀을 하실 때 예수님은 슬피 우셨습니다.“ (다음 주 계속 됩니다.)

오늘 소개드리는 지승규 아동의 어머니는 절도 경력이 있고, 일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에도 돈벌이를 하지 않습니다. 아버지 또한 핸드폰 게임에 몰두하며 아들 승규를 제대로 돌보지 않았습니다. 승규는 부모의 방임으로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의뢰되어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아동시설에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승규 아동은 2021년 현재, 초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입니다. 아동의 꿈은 경찰관이며, 성격은 밝고 활발합니다. 학습에 어려움이 있어 학습 지원이 필요하고, 국어는 좋아하지만, 수학을 어려워합니다. 그래도 꾸준한 의지를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민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는 승규에게 큰 용기와 힘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소식을 기다립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박 해 철 선교사 드림

1238호 34면, 2021년 10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