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 상황이란 예상하지 못한 일이 갑자기 발생하는 것을 말하지만, 만약, 미리 예측 할 수만 있다면, 그것은 돌발 상황이 아닌 것이 됩니다. 즉, 미리 예상을 하고 대처한다면, 돌발상황이라는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예측과 대비는 잠재적인 위기를 실제적인 위기가 되기 전에 차단시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많은 기업들이, 심지어 많은 국가들도 예측과 대비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보게 됩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이 진주만을 공격 할 때, 이미 미국의 정보부 내에서는 이를 예측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일부의 장교들이 일본의 항공모함이 진주만을 향해 가고 있다고 주장 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당시에 미국 내에서는 일본의 군사력에 대한 과소평가가 팽배해 있었으며, 특히 해군장교들이 군함들의 정박 장소를 옮기는 데만도 많은 비용이 든다는 이유를 들어 해군 함정의 이동을 반대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너무나도 참담하게 나타났습니다. 미군은 항공기 188대, 전사자 2천여 명, 침몰된 전함 4대, 손상된 전함 4대, 순양함 3대 등, 실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만일, 미군이 예측한 것을 통해 미리 손을 썼다면, 이 같은 엄청난 상황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위기에 대한 의식을 가지고 대비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위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인생의 모든 전반에서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지는 것이야말로, 성공의 지름길을 달려가는 지혜로운 자의 처신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우리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는 그래도 예비하고 준비하는 자세를 갖는다고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사실 눈에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이 훨씬 중요한데도 말입니다. 신약성경 고린도 후서 4장18절 말씀을 보면,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우리 인생은 길어야 120년 입니다. 누구를 막론하고 120년이 지나면 이 땅을 떠나야 합니다. 그 후에는 하나님앞에 반드시 서야 하는데, 여기서 하나님의 심판의 기준이 절대 중요한 것인데, 그 준비를 육신의 호흡이 있을 때 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 드리면, 인간은 살아 있을 때만, 하나님의 심판을 면할 수 있는 기회를 선택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가장 가증스럽게 여기는 죄의 문제를 처리 할 수 있는 해결책을 2천 년 전에 이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맡기셨습니다. 예수님은 온 세상을 죄로부터 구원해 주실 구원자로 이땅에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을 이땅에 보내신 분은 하나님이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과 인간사이의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실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으로 우리 인간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제시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가로 막고 있는 죄의 벽을 무너 뜨릴 수 있는 화목제물로 선택되신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제시하신 죄를 씻고 하나님의 심판을 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성경은 거듭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분은 십자가에 못이 박혀 피를 흘리며 돌아 가셨습니다. 그 분이 흘리신 피를 성경은 보혈, 즉 보배로운 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흘려주신 보혈이 당신과 나의 죄를 완전히 씻긴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숨이 끊어지시기 직전에, <다 이루었다.>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오늘 이글을 읽고 계시는 당신은 이 사실을 100% 마음속으로 받아들이고 입으로 이렇게 말씀하시면 하나님의 심판을 면제 받을 수 있습니다.
<나는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사해 주시려고 하늘로 부터 이 땅에 오신 나의 구원자이심을 믿습니다. 이 세상에 나를 죄로 부터 구원해 줄 수 있는 다른 이름은 오직,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은 나의 모든 죄를 깨끗이 씻겨 주신 나의 구원자이십니다.>
이 사실을 마음속으로 믿고, 진심으로 입으로 시인하고 고백하는 것이야 말로, 이 땅에 사는 동안 당신이 예비하고 꼭 준비해야 될 필수적인 사항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당신 앞에 죽음이 닥쳤을 때, 당신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유일한 이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당신이 육신의 호흡이 끝나고 하나님앞에 섰을 때, 지옥으로 가는 돌발상황이 벌어진다면, 얼마나 참담하겠습니까? 더 미루지 마시고 지금 즉시 이 준비에 착수하셔야 합니다.
당신의 인생이 이 준비를 마친 상태라면 당신의 현재의 상황이 어떠하던지, 당신은 성공한 인생을 산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남이 부러워하는 지위와 명예를 가졌다 할지라도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려주신 피로 그 죄를 씻김 받았다는 확실하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이 없다면, 당신의 영혼은 어쩔 수 없이 지옥행 열차에 타야만 할 것입니다.
인생의 가장 큰 준비는, 예수님을 당신의 구원자로 받아들이는 결단 입니다. 더 이상 미루지 마십시오! 바로 오늘 예수 그리스도를 당신의 구원자로 신뢰하고 믿으십시오. 그 길만이 당신이 영원히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 바로 우주의 왕이시고, 그 분이 바로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소개드리는 이민호 아동은 서울시 소재의 아동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아동은 풀숲에 유기되어 경찰서에서 아동을 발견하고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2015년에 시설에 입소하였습니다.
아동은 현재 8세로 초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입니다. 항상 웃음과 장난끼가 많고, 누구보다도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아동은 매사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다른 친구들의 장점을 찾아 칭찬할 줄 아는 멋있는 어린이 입니다. 장래 희망은 경찰이고, 어려운 사람을 돕고 싶다는 꿈을 가진 착한 아동입니다.
교민 여러분의 사랑과 격려는 민호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교민 여러분의 소식을 기다립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박해철 선교사 드림
1250호 34면, 2022년 1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