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국민 비대면 신원확인 시스템 시범서비스 개시 안내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는 해외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이 좀 더 편하고 쉽게 국내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자여권과 해외체류정보를 활용한 ‘재외국민 비대면 신원확인 서비스 시범서비스’를 2024년 11월 28일부터 개시하였다.

현재는 시범서비스 기간으로서 인증서만 발급 가능하며, 인증서 사용은 2025년 중 정식 서비스 개시 이후 확대 예정이다.

2025년 정식서비스 개시 이후에는 전자정부 서비스, 전자금융 서비스, 비대면 의료분야, 온라인 교육분야, 온라인 쇼핑 등 국내 각종 온라인 서비스 이용에 적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자정부서비스 : 재외동포365 민원포털, 대한민국 아포스티유 등
전자금융서비스 : 기존 금융계좌보유자 계좌조회, 계좌이체 등
의료기관별 비대면 진료 예약, 진료확인서 조회 및 발급 등

시범서비스 개요

재외국민이 해외체류정보와 전자여권을 활용, 민간 인증서를 비대면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처]
11.28부터 신한은행(한국) 및 토스(Toss) 앱을 통해 발급
12월 부터는 국민/우리/하나은행(한국)에서 인증서를 발급할 예정
향후 아이핀/네이버/카카오 등 인증서를 추가 확대 예정

시범 기간에는 인증서 발급을 중점으로 진행

인증서 발급관련 자세한 안내 : 각 발급처 또는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로 문의

이용대상 : 다음 세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대한민국 국민

– 주민등록번호 보유
해외출생/주민등록번호 제도가 생기기전 해외이주등 사유로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경우 발급 불가.
주민등록번호는 본인이 한국에 입국하여 주민등록신고를 해야 받을 수 있음.
– 재외국민 등록을 한 재외국민
유효한 대한민국 전자여권 소지

대한민국은 2008년 8월 25일부터 일반전자여권을 발급하기 시작했다.

1390호 9면, 2024년 12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