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공업고등학교,
2019년 글로벌 현장실습생
봉사활동으로 위상 제고

프랑크푸르트. 프랑크푸르트에서 2019년 글로벌 현장실습중인 신라공업고등학교(교장 조인호) 학생 6명이 오후에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봉사활동을 펼쳐, 주변으로부터 칭송을 들으며 한국인의 위상을 제고하고 있다.

유우종 파견교사가 교포신문에 전해온 바에 의하면 2019년 9월 21일 토요일에 프랑크푸르트 에쉬본에 있는 MTG회사(대표 송하성)에서 글로벌 현장실습 중인 신라공고 학생 6명(백규렬, 김유헌, 최인호, 박천구, 권민재, 김상민)은 한마음 커뮤니티 공동체에서 주관하는 봉사활동에서 난타공연과,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한국놀이 문화 소개 및 한국음식 점심 함께하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참가자들은 “한국 학생들이 학업과 실습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봉사활동까지 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학생들을 돌보고 있는 유우종 파견교사는 “학생들이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통하여 자신간과 자부심을 갖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시간이 허락되면 여러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임을 밝혔다. 경주에 위치한 신라공업고등학교와 MTG회사는 글로벌 현장실습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학생 6명과 함께 글로벌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있다.(편집실)

2019년 10월 11일, 1142호 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