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재독한인간호협회 회장 문정균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가정 내에 행운과 축복이 언제나 함께 하시기 기원합니다.
제15대 재독한인간호협회 회장을 맡은 문정균입니다.
새해 새 소망, 건강, 행복 평범한 말이면서도 누구에게나 아주 필요하고 귀중한 바람이면서 또 한 해를 시작하고 계획도 세워 봅니다. 늘 그랬듯 한 두 달이 되면 습관화 되어있던 생활이 다시 고개를 들고 다람쥐 체 바퀴 돌듯이 되어 버릴 까봐 걱정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하지만 긍정적이고 좋은 생각으로 꽉 채우는 .하루 하루라면 좀 더 밝은 내일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하며 앞으로 전진합니다.
경자년 „하얀 쥐의 해“ 쥐띠는 사교성과 애교가 풍부해서 눈치가 빠르고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지혜와 총명을 상징 한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이런 하얀 쥐와 같이 지혜와 총명을 받아 재외 동포 사회에 지속적으로 열심히 함께 공유하며 배례하고 이해하고 사랑을 하며 아름다운 구성원이 될 것 입니다.
해가 거듭 될수록 감사함이 더 느껴집니다. 세월이 가면 세월 따라 기억도 희미해지고 사그라질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우리 함께 하는 자리마다 또 하나의 세상이 만들어집니다.
지난해 보살핌에 감사하오며 새해에도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재독한인간호협회 회장 문정균 올림.
2020년 1월 10일, 1153호 1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