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창록 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가 월드코레안 신문사가가 주관하는 ‘2019 베스트공관장상(賞)’ 수상자로 선정됐다.
금창록 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는 베를린장벽 붕괴 30주년을 맞아 진행된 유럽한인청소년 통일캠프 발대식에 참여하고, 독일한인입양인 한뿌리 공감 강연회에도 함께해 격려했다. 또 현지에서 경찰, 변호사 등으로 활동하는 동포 2세 및 독일 입양인단체(KAO) 관계자를 관저로 초청해 동포2세 및 입양인들의 소통과 교류를 지원하는 등 차세대와 입양인에도 각별한 관심을 쏟아 교민사회의 호평을 받았다.
1991년 외무부에 입부한 금창록 총영사는 주독일대사관 서기관, 주요르단대사관 서기관, 주벨기에유럽연합대사관 참사관, 외교부 중유럽과장, 주오스트리아대사관 공사참사관, 주독일대사관 본분관장 등을 역임했다. 금 총영사는 박선유 재독한인회연합회장, 유제헌 유럽한인총연합회장, 최영근 독일남부지역한인회장협의회장 등의 추천을 받았다.
2020년 1월 14일, 1155호 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