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르츠부르크 대학교 ‘한반도 정세’ 온라인 강연 개최

금창록 총영사는 12.16(수) 뷔르츠부르크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반도의 평화’ 제하로 강연을 실시하였다. 동 강연은 독일 내 사회접촉 제한 조치 및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라이브 온라인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총영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학생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에 대해 학교 측에 사의를 표명하는 한편, △금년도 독일 통일 30주년 및 한국 전쟁 발발 70년을 맞아 독일 통일이 남북 관계 및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주는 함의, △북핵 문제 등 최근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강연하고,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은 작년 뷔르츠부르크 대학교과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데 이어 금년에는 온라인 강연회를 개최함으로써 뷔르츠부르크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1200호 8면, 20년 12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