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프랑크푸르트지회
송년회 개최

크론베르크. 월드옥타 프랑크푸르트지회(지회장 이은주)는 12월 3일(화) 18시 프랑크푸르트인근 크론베르크에 위치한 시민회관(Stadthalle)에서 2024년 송년회를 개최하였다.

정각 6시 프랑크푸르트지회 연상헌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송년회는 먼저 이은주 지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이은주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으로 많은 사업을 펼칠 수 있었음에, 회원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유럽과 독일의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프랑크푸르트지회 소속 회원사들은 많은 발전을 이루어 기쁘다며, 내년에도 도전과 기회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끝으로 내빈으로 참석한 하영순 대한노인회 독일지회장, 이원욱 전 국회의원, KTC 이호승 소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인사말을 마쳤다.

이은주 지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월드옥타 박종범 회장의 영상 축사가 이어졌다. 박종범 회장은 프랑크푸르트지회가 이제는 유럽을 넘어 세계에서도 모범적인 지회로 발전했음을 소개하며, 이은주 지회장과 회원사들의 활동을 치하했다. 특히 지난 10월 비엔나에서 열린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프랑크푸르트지회 소속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여,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점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종범 회장은 끝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올 한해 잘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가 되기를 바란다는 덕담으로 축사를 마쳤다.

다음 순서로는 3선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현재 비엔나대학교 교환교수로 재직 중인 이원욱 전 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원욱 전의원은 2021년 12월 프랑크푸르트에서 프랑크푸르트지회 회원들과 만남을 상가하며, “다시 한 번 꼭 찾아뵙겠다”는 3년 전 약속을 지키게 되었다며, 초청해 준 점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축사순서에 이어 김민경 총무이사의 2024년 사업보고가 진행되었다. 김민경 총무이사는 프랑크푸르트지회의 사업으로 ‘해외지사화 지원사업’, ‘탄소지원사업’, ‘해외취업지원사업’ 현황을 소개하였다. 지회의 2024년 활동보고는 이어진 동영상 소개로 대치하였다.

동영상으로 소개된 2024년 월드옥타 프랑크푸르트지회 활동은 참가자들도 놀랄 정도로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 진 수많은 활동이 소개되어, 큰 박수로 화답하였다.

이어 한국기계전기전자시범연구원(KTC) 이호승 소장의 KTC 기관소개 시간을 가졌다.

이호승 소장은 KTC의 일반 현황과 주요업무, MDR인증 및 시험에 대한 소개로 발포를 하였는데, 일반소개로는 연학 및 설립근거, 핵심가치와 비전, 목표, 조직현황, 보원과 지역 그리고 해외총사 현황 등을 소개하였다.

이어 주요업무로는 13대 전락분야를 소개하며, 특히 수출기업의 인증지원을 통한 해외진출 협력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였다. 끝으로 MDR 인증 및 시험 소개시간에는 해외인증협력기관 소개와 MDR인증 절차에 대한 소개가 진행되었다.

이호승 소장은 “KTC는 언제나 여러분에게 열려있다”며 문의와 방문을 환영하였다.

이번 송년회는 또한 김현중 테너(반주 우람)의 한국 가곡 “그리운 금강산”과 푸치니의 오페라 아리아 “Nessun dorma”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을 앵콜송으로, 유카탄츠의 한국 고전무용으로 수준 높은 문화행사도 곁들여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다.

한식 뷔페로 진행된 만찬을 마친 뒤, 다양한 놀이와 경품 추첨으로 열기를 더해갔으며, Laon Blumen의 조경은 대표의 회사 소개와 ADVENT에 대한 설명 및 퀴즈와 상품증정도 큰 호응을 받았다.

푸짐한 경품과 함께, 즐거운 놀이를 곁들인 이번 월드옥타 프랑크푸르트지회 송년회는 회원사와 회원들은 친목을 도모하며, 2025년을 ‘도전과 기회’의 해로 만들 것을 굳게 다짐하는 행사가 되었다.(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