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약 설교를 할 때,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 오직 그분 한 분 만이 100% 확실하고, 분명한 진짜 구원자요 하나님이라고 선포하지 않는다면, 나는 즉시 목사의 옷을 벗어야 할 것이다.
내가 만약 성경을 펴놓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칠 때, <예수 그리스도의 피> 즉 십자가의 보혈을 빼먹고 가르친다면, 나는 주님의 종을 즉시 그만두어야 할 것이다. 내가 민액 통합종교 운운하는 사람들과 생각을 같이 한다면, 나는 이미 저주 받고 버림받은 사람일 것이다. 내가 만약 동성연애를 허용하는 법에 손을 들어 준다면, 나는 창조주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정면으로 대적하는 사람일 것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만이 온 우주에 존재하시는 참 신이요, 오늘도 살아계신 유일하신 하나님이라고 믿기에 내 호흡이 멈추는 순간까지 나의 생명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만을 높일 것을 2023년 성탄과 2024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온 천하에 있는 힘을 다하여 선포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반드시 다시 오심을 나는 굳세게 믿는다. 부디, 주님의 은혜가 넘치는 성탄과 승리의 2024년 새해가 되소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박해철 선교사 드림”
위와 글은 세계 여러 나라에 흩어져 살고 있는 지인들에게 작년성탄과 새해에 제가 보내 드린 카드의 내용입니다.
오늘은 2024년 8월 6일 입니다. 지금 불란서 파리에서는 제 33회 하계 올림픽이 진행 중입니다. 올림픽이 열릴 때 마다 가장 관심이 쏠리는 것은 개막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개막식은 그 나라의 국민성과 삶의 질을 읽을 수 있는 중요한 순서입니다. 평창 동계 올림픽 때 드론을 하늘에 띄워 오륜기를 만들어 낸 대한민국 동계 올림픽의 개막식은 인터넷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나리로서, 반도체 왕국인 대한민국다운 개막식의 표현이었습니다.
불란서는 유명한 명품들이 많은 나라이고, 에펠탑, 노틀담, 베르사이유 궁전 등 알릴 것이 많은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기대했던 것과는 너무나도 거리가 멀게 음산함과 음란함과 추접함을 함께 보여주는, 조잡하다 못해 괴기한 느낌마저 자아내는 사상 최악의 개막식이었습니다.
얼마든지 좋은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샹송 가수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탄주의 심볼이요, 동성애와 자살, 그리고 가롯 유다를 사랑한다는 노래를 부른 타국의 가수 레이디가가를 초청해서 벌인 춤과 노래는 너무나도 엉뚱하고 이해할 수 없는 발상이었습니다. 옛날 감옥이었다는 건물의 창문마다 목잘린 여자 앙뚜아네트의 쇼킹한 모습을 보여주는 그 저의는 도대체 무엇이었을까요?
가장 난잡하게 오늘날의 불란서 예술의 현 주소를 보여준, 일룬 머스크와 트럼프마저도 격노했었다는 예수 그리스도의 최후의 만찬을 비유한 저속하고 추잡한 표현은 이 땅의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분노와 허탈감을 주고도 남을 사악한 행동이었습니다. 조직 위원회의 대변인이 잠시 사과 성명을 내는 것을 보았지만, 불란서는 아예 하나님과 원수 되기를 작정하고 저지른 도저히 용서 받을 수 없는 사탄의 하수인으로 전락한 참으로 수준 낮은 행동이었습니다.
술의 신, 쾌락의 신인 제우스의 아들 디오니소스를 등장시켜 예수 그리스도를 모욕한 이 사건은 가톨릭을 대표하는 국가로서 스스로 가톨릭 국가로서의 자격을 포기하는 참으로 있을 수 없는, 있어서도 아니되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행동이었습니다. 특별히 전반부터 동성연애를 조장하는 분위기는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킨 하나님의 뜻을 정면으로 대적하고 오히려 동성연애를 부추기는 멸망할 징조를 보여주는 행동이었습니다.
구약성경을 보면, 하나님의 명령을 받들어 이스라엘을 애급의 노예로 부터 탈출시킨 지도자 모세가 하나님으로 부터 십계명을 받으려고 하나님의 산에 올라갔을 때, 모세를 기다리다가 지쳐버린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론을 위협하여 금송아지를 만들어 섬기다가 하나님이 진노하셔서 땅이 갈라지며 땅 속으로 생 매장 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그 금송아지가 이번 파리 올림픽 개막식에 등장 했다는 것입니다.
불란서는 이제 하나님을 포기하고 우상을 섬기는 쪽으로 국가가 방향전환을 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뒷받침 해주는 장면이 있습니다. 배 위에서 그랜드 피아노를 불태우며 어느 가수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존 레논의 노래의 가사는 이렇게 시작 합니다. <천국이 없다는 상상을 해 보세요. 당신도 한 번 해보면 쉬워요. 우리 아래는 지옥도 없고, 우리 위에는 하늘만 있어요……>
존경하는 교민여러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삼위일체 하나님은 오늘도 살아 계시며, 천국과 지옥은 분명하게 존재 합니다.올림픽 금메달을 따기에 앞서, 천국의 시민권을 받는 것이 우선입니다.
구약성경 다니엘서 8장23절을 보면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들의 통치가 종말에 이를 때에, 그들의 죄악이 극도에 이를 때에, 뻔뻔스런 임금, 흉계에 능숙한 임금이 일어날 것이다..> 루터성경을 그대로 번역하면,<Aber gegen Ende ihrer Herrschaft, wenn die Frevler uberhand nehmen, wird auf kommen ein frecher und verschlagener Konig>
예수 그리스도를 꼭 붙잡으십시오! 당신과 나, 그리고 우리 모두기 영원히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예수 그리스도>를 끝까지 믿고, 따르는 것입니다.
오늘 소개드리는 조 유진 아동은 제주도에 위치한 그룹홈에서 쌍둥이 동생과 생활하고 있는 아동입니다.
중국 국적의 친모가 가출하여 유진 아동은 지적 장애가 있는 친부와 함께 생활했으나, 아빠가 유진이를 방임하여 쌍둥이 형제는 동내 할머니들에게 양육 되다가 생후 6개월부터 그룹홈에서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친부와는 종종 왕래가 있었지만, 지난 2022년 일을 하다가 사망 하였습니다.
아동은 2024년 현재 중학교 1학년 입니다. 건강하고 씩씩한 성격으로 대단히 밝고 특별히 다른 사람들에게 먼저 양보하고 도와 주려고 하는 마음이 특출한 착한 아동입니다. 그룹홈의 마스코드이자, 분위기 메이커입니다. 아동의 꿈은 비행기 조종사로 그룹홈 가족들을 모두 태우고 세계 일주를 시켜 주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교민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는 유진 아동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소식을 기다립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박 해 철 선교사 드림.
1374호 34면, 2024년 8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