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를린, 함부르크, 에센, 복흠, 도르트문트, 뒤셀도르프, 캄프린포르트 등 지역도 방문 –
2020년 1월 27일부터2월 2일(6박7일)까지 한국 국제개발 협력 실행연구원 4 분(이승욱, 양순옥, 이명숙, 전용일)교수와 한국 국제보건의료재단 이정미 대리가 함께 독일 파독 근로자 보건의료지원사업 실태조사 및 사업 개발 전략 수립에 실태 파악, 성과 분석, 모델 개발을 하기 위하여 재독한인간호협회(회장 문정균)를 방문 하였다.
이들은 베를린, 함부르크, 에센, 복흠, 도르트문트, 뒤셀도르프, 캄프린포르트 지역을 방문하여 현재 수행되고 있는 보건의료혜택 수혜자 분들과 직접 상태 파악과 인터뷰를 하고 사업 운영 대표들과 봉사자들과의 많은 대화를 나누웠다.
베를린 신성식 봉사자 대표와 재독한인간호협회 정명열 부회장 ,베를린 간호요원회 김연순 회장도 함께 참석 하여 해로 봉지은 대표의 브리핑을 들으며 어떻게 운영되고 어떤 목적으로 어떤 형식으로 하고 있는지를 자세히 파악하였다. 또한 현재 암으로 투병하고 있는 수혜자와 면접 그리고 주독한국 대사관 정범구 대사님과의 면담을 가졌다.
정범구대사와의 면담에서 공관에서 좀 더 적극적인 도움을 중 것과 한국 양로원 설치에 관한 건도 논의되었는데, 정범구 대사는 2011년부터 양로원 이야기가 시작되었지만 큰 진전이 없었음을 설명하며, 우선은 지역사회에 있는 동포분들의 네트워크 구축과 활발한 논의를 거친 뒤, 적당한 시점에 공관이 도움을 줄 수 있음을 밝혔다.
함부르크에서는 현소정 재간협 부회장과 강혜원 대표 두 분이 안내를 하며 5분의 수혜자들과 다른 장소에서 면담을 가졌으며 외부와의 접촉과 대화가 없었던 분의 다른 상태도 엿 볼 수 있었다.
중부지역은 처음 고창원 전 글뤽아우프 회장이 초석을 놓고, 박소향 대표가 재간협 회장 재직 당시 열정과 노력으로 그 동안 수혜자 분들, 자원 봉사자 관계와 수혜자 발굴에 많은 힘을 노력을 기울였다.
중부지역은 광산 지역이 있었던 곳으로 거의 수혜자의 68%가 중부 지역에 있으며 아직도 모르고 계시는 분, 그리고 본인의 자존심 등을 고려해야 하는 점과 같이 헤쳐 나가야 할 일이 무척 많다는 점이 봉사자(20명) 전원의 일치된 견해였다. 아울러 앞으로도 할 일이 많으며 수혜자들을 돌보아야 하고, 이 사업이 계속적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점에도 의견을 모았다. 또한 “수혜자와 봉사자로서, 아쉬운 부분은 무엇일까?”, “건강 증진을 위한 신규 개발이 있다면?” 에 관련해서 윤행자 고문과 최수자 고문은 여러 귀한 제안을 하였다. 김옥배 행정간사는 본인이 3년 동안 일 하면서 느낀 점은 한인 행사 등 몸이 불편하여 못 오는 경우도 있지만 본인의 박탈감 때문에 자신을 들어내지 못하고 또 독일 복지 시스템이 담당하지 못하는 부분을 우리 봉사자들이 메워 주고 있으며 그 점에 많은 감사를 드리며 프라이버시 문제로 수혜자 발굴 어려움을 겪지만 이 사업은 계속적으로 이어져야 하며 지역 한인회 도움이 적극적으로 필요하다고 하였다.
이번에 참가한 공동 연구원들은 며칠 동안 여러 지역의 수혜자와 봉사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의 어려운 점”, “기피증이 있는 분 들”, “현재의 봉사자들이 아프면 누가 돌보아 줄 것인가”등에 대한 현안을 파악하였다. 아울러 젊은 사람을 중심으로 (1.5세대, 2 세대 )지원 프로그램 운영, 지역별 구분, 독일 건강 시스템을 숙지하여 수혜자들에게 도움을 줄 것과 합리적이며 효율적인 도움을 줄 방도를 지속적으로 모색하기로 하였다.
이 글을 읽어 보시는 여러분들께 에게도 많은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재독한인간호협회에서 한국 보건의료재단 도움으로 주위에 건강 상태가 안 좋으시며 도움을 필요로 하시는 분들은 지원 사업 하나로 생필품 전달과 건강상태 가정 방문도 갑니다.
서로가 도움이 필요 할 때 또 국가에서 도움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잘 이용 하시면 되겠습니다.
전화 연락: 재간협 회장 문정균
Tel:06132 3348, 핸디: 01766438 4603
E-Mail: jungkyoon.lenzen@gmail.com
기사제공: 재독한인간호협회 회장 문정균
2020년 2월 14일, 1158호 9면